내가 바람과 달의 주인, 풍월주다!
부모없는 천애 고아. 음식을 구걸해 하루하루 연명하기도 빠듯한 소년, 하지만 소년은 꿈이 있었습니다. 바로 화랑이 되는 것!어느날 먹을 것을 찾아 산으로 올라간 소년은 잠시 쉬려고 들어간 동굴에서 오래된 책을 발견 했습니다.그리고 그 책엔 무술동작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소년은 책의 무술을 익힌 데다 체격이 커 근방에서 상대할 사람이 없었습니다.그 날도 아이들에게 갈취한 돈으로 주막에 주린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 소년은 주막에서 보쌈을 먹는 한 노인을 발견하고 노인에게 보쌈을 갈취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 노인은 화랑들의 스승인 국선 문노였고, 소년은 그 노인을 끈질기게 쫓아다녀 제자가 되었습니다.어느 날 열심히 수련을 마치고 온 소년에게 노인은 평민은 화랑이 될 수없다는 말을 전했고, 꿈을 이룰 수 없는 현실에 소년은 크게 낙심합니다.그 후 복잡한 마음을 달래려 더욱 더 수련에 매진한 소년, 그러던 어느날 괴한에게 쫓기던 여인을 구해주게 됩니다.그녀의 이름은 덕만, 쫓기는 와중에도 기품과 당당함을 잃지 않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덕만을 따라 서라벌로 떠난 소년, 결국 꿈에 그리던 화랑이 되었지만, 다른 화랑들과는 겉도는 소년, 화랑의 대장 풍월주를 뽑는다는 교지를 보고 참가를 하게되고, 결국 풍월주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바람의 검기를 연속으로 날리는 바람의칼날, 바람의 힘을 모아 방출하여 주변의 적을 날리는 바람의 분노, 바람의 힘으로 몸을 보호하는 바람의 보호, 매우 긴거리를 날아가 적을 타격하는 바람의 화살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용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