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용병 쿵푸술사 등장!
■ 용병소개
쿵푸술사는 각종 동물의 자세로 공격하거나 누워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며 제압하는 레어 용병입니다.
기술 | 설명 |
기본공격 (D → D → D → D) | 공격키(D)를 연속해서 누르면 4연타 공격을 합니다. 특히, 연타를 끊은 후 첫타부터 다시 공격하는 끊어치기 를 활용하면 기본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반격(방어 성공시 바로 공격) | 공격을 방어한 후 바로 공격을 하면 반격이 발동합니다. 강공격을 반격하는 경우에는 반격의 성공률이 높지만, 연타 약공격을 반격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
뱀의 자세 (D 누름떼기) | 공격키(D)를 누르고 있으면 자세를 변환하는 준비동작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공격키(D)를 떼면 뱀의 자세로 변환 됩니다. |
뱀의 돌격 (뱀의 자세 → D) | 뱀의 자세에서 공격키(D)를 누르면 전방으로 빠르게 전진하여 상대를 경직상태로 만들고, 잠시동안 스킬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듭니다. |
표범의 자세 (D 누름유지 → S) | 공격키(D)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방어키(S)를 누르면, 표범의 자세로 변환 됩니다. |
표범의 발톱 (표범의 자세 → D → D) | 표범의 자세에서 공격키(D)를 누르면 전방의 상대를 잡아서 뒤로 보냅니다. 이때 공격키(D)를 다시 누르면 등으로 상대를 강하게 쳐서 밀어냅니다. |
학의 자세 (D 누름유지 → A) | 공격키(D)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점프키(A)를 누르면, 학의 자세로 변환 됩니다. |
학의 행진 (학의 자세 → D → D → D → D) | 학의 자세에서 공격키(D)를 누르면 상대를 띄우는 공격을 합니다. 이후 추가 공격키(D)를 통해 연속 공격 할 수 있습니다. |
자세 변형과 취소 | 각 자세 중이거나 각 자세의 공격 중에 다른 자세로 변형 할 수 있으며, 대시나 점프 시 자세가 해제 됩니다. |
눕기 (공격 중 → S) | 점프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 중에 방어키(S)를 누르면 제자리에 눕게 됩니다. 이 동안에는 다운된 상대에게 적중이 가능한 공격만 맞게 됩니다. |
기상 (누운 상태에서 D) | 누워 있는 상태에서 공격키(D)를 누르면 빠르게 일어나면서 상대를 띄워 올리는 공격을 합니다. |
구르기 (누운 상태에서 ->->) |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방향키를 빠르게 두번 누르면 입력한 방향으로 구르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
점프공격 (A → D) | 점프키(A)를 누르면 점프가 발동되며 이때 공격키(D)를 누르면 발을 내려쳐서 공격합니다. 공격 성공 시 다시 점프상태로 전환 됩니다. |
점프대시 (A → ->->) | 점프키(A)를 누르면 점프가 발동되며 이때 방향키를 빠르게 두번 누르면 지면을 발로 내려치는 공격을 합니다. |
대시공격 (->-> → D → D) | 방향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고 유지하면 걷기보다 빠른\n달리기가 발동되며 달리는 중에 공격키(D)를 누르면 2연타 하는 대시 공격이 가능합니다. |
대시공격 (->-> → D오래누름) | 방향키를 빠르게 두 번 누르고 유지하면 걷기보다 빠른\n달리기가 발동되며 달리는 중에 공격키(D)를 오래 누르면 발차기로 상대를 밀어냅니다. |
용의 자세 / 무기스킬(SD) | 용의 자세(SD)는 궁극의 자세를 잡은 뒤 상대를 빠르게 연타하는 스킬입니다. 공격 중에 방어키(S)를 누르면 발로 돌려치는 공격을 합니다. |
쳐내기 / 갑옷스킬(ASD) | 쳐내기(ASD)는 손날로 강하게 내려쳐서 상대를 멀리 날려 보내는 스킬입니다. |
밀쳐내기 / 투구스킬(AD) | 밀쳐내기(AD)는 상대를 발로 강하게 차서 멀리 날려 보내는 스킬입니다. 피격 된 상대는 스턴 상태가 되며 밀려나는\n중에 벽에 충돌 시 다시 튕겨져 나옵니다. |
날아치기 / 망토스킬(AS) | 날아치기(AS)는 빠르게 전방으로 날아쳐서 상대를 약경직 상태로 만드는 스킬입니다. 공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국민콤보 ① | ★용의 자세(SD) → 대시공격 (->-> → D → D) 용의 자세로 연타한 뒤 넘어진 대상을 대시공격으로 마무리 합니다. |
국민콤보 ② | ★뱀의 돌격(뱀의 자세 → D)로 경직 시킨 후 학의 행진(학의 자세 → Dx4)와 기본공격(Dx4)으로 연타한 뒤 대시공격(->-> D → D)으로 마무리 합니다. |
■ 소개영상
■ 용병스토리
시원한 바람이 한가득 불어오는 언덕 위에 자리잡은 팬더 마을에
쿵푸술사라는 팬더 아이가 살았습니다.
쿵푸술사는 어렸을적 병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만두집을 운영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쿵푸술사는 다른 팬더들과 다르게 일찍 철이 들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쿵푸술사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가슴 한켠에 미안한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엄마가 있었더라면.. 다른 또래 아이와 같이 장난끼 많은 철부지였을테지만.
자신 보다 아버지를 위한 마음이 큰 아들을 바라보며 그저 미안하고 고마울뿐 이였습니다.
오늘도 동이 트기 전 기상한 쿵푸술사는 아직 잠을 자고 있는 아버지를 깨우지 않고
장사 준비를 하기 위해 창고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른 새벽부터 쿵푸술사는 밀가루를 반죽하고 뒤늦게 나온 아버지는 고기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장사를 준비하던 쿵푸술사 가족.
가족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서로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부자는
오늘도 행복하게 장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사 준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부자는 갑자기 밖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쿵푸술사 아버지는 무슨일이 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허겁지겁 가게로 뛰어 들어온 아버지는 쿵푸술사를 데리고
창고 쪽으로 급하게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요?
아버지가 갑자기 도망친 이유는 흉악하기로 소문난 여우 군단들이 팬더 마을을 습격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레 쳐들어온 여우 군단으로 인해 수 많은 팬더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쿵푸술사를 창고로 피신 시켰습니다.
하지만 쿵푸술사 아버지를 본 여우 족장은 아버지를 뒤쫓아 가게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여우 족장에게 발각된 사실을 안 아버지는 쿵푸술사를 창고에 숨겨 둔 후
자신에게 이목을 집중 시킨 뒤 여우 족장과 군단을 유인 하였습니다.
쿵푸술사는 아버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처음 맞는 공포에 발이 차마 떨어지지 않았고 그저 벌벌 떨기만 할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팬더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아버지의 생사 조차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아버지가 향한 곳으로 달려가는 쿵푸술사..
과연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눈물을 글썽이며 아버지를 찾는 쿵푸술사.
아무리 외쳐 보아도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향한 쪽으로 계속 발걸음을 옮기며 아버지를 찾던 그때..
아버지가 길바닥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차마 상상도 하지 못했던 광경을 보게 된 쿵푸술사.
피를 흘리며 애타게 쿵푸술사를 바라보던 아버지의 눈빛.
쿵푸술사는 하염 없이 눈물을 흘리며 서서히 다가가 아버지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괜찮다.. 괜찮아 사랑해 아들" 이라는 말을 남기고선 서서히 눈을 감습니다.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것을 본 쿵푸술사는
큰 충격과 함께 그자리를 뜨지 못하고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의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긴 시간이 흐른 뒤 쿵푸술사는 정신을 차리고
아버지의 시신을 들쳐매고 산을 올라가 묘지를 만들었습니다.
허무하게 아버지를 보낸 쿵푸술사는 가슴 속 깊은곳에 아버지를 묻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죽인 여우 족장과 군단에게 복수 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산을 내려옵니다.
여우 족장과 여우 군단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쿵푸술사는 혼자 외로이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가르쳐주지도.. 무술에 대해 물어볼 사람도 없이 묵묵히 자신을 수행하며
홀로 싸우고 있는 쿵푸술사.
그렇게 훈련에만 매진한 채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복수를 꿈꾸며 수련한 쿵푸술사는 여우 마을에 몰래 잠입하여
"여우 족장"을 암살하기로 계획 합니다.
깊은 어둠속을 뚫고 여우 마을로 이동한 쿵푸술사는
마을 안까지 무사히 침입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우 족장의 집안으로 들어설려는 찰나
보초를 서고 있었던 여우 군단에게 발각 되었습니다.
수 많은 여우군단이 쿵푸술사를 압박해왔고 그런 이들을 상대하는 쿵푸술사는
수 적으로 너무도 밀렸습니다.
암살 계획이 실패하자 쿵푸술사는 다음을 기약하며 여우 마을에서 도망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우 마을을 빠져나오는 찰나의 순간 그를 멀리서 지켜보던
여우 족장은 도망가던 쿵푸술사에게 활을 쏘았고
빠른 속도로 날라가는 화살은 옆구리를 관통하게 됩니다.
피를 많이 흘린 쿵푸술사는 기력 조차 떨어져
뒤따라오던 여우 군단에게 따라잡히고 말았습니다.
죽음을 예견한 쿵푸술사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그저 통곡할 뿐이였습니다.
쿵푸술사를 붙잡은 여우 군단은 그를 잡아
여우 족장에게 데려가기 위해 포박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여우 마을로 돌아가던 그때 저기 멀리서 갓을 쓴 도인이
빠른 속도로 여우 군단의 앞길을 막아 세웁니다.
당황한 여우 군단은 도인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여우 군단을 쓰러트린 도인은
쿵푸술사를 풀어주고 유유히 걸어갔습니다.
쿵푸술사는 도인을 따라가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였지만
도인은 쿵푸술사를 무시하고 자기 갈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도인의 무술 실력을 본 쿵푸술사는 도인에게 무술을 배우면
여우 족장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에 무작정 도인을 따라 나섭니다.
하지만 도인은 쿵푸술사가 귀찮은 듯 쿵푸술사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역정을 내며 그저 제 갈 길을 갈 뿐이었습니다.
도인이 머물고 있는 오두막에 도착한 쿵푸술사는
도인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집안일과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도인의 일을 도왔습니다.
도인도 그런 쿵푸술사가 싫지는 않은지 그저 지켜만 볼 뿐 이였습니다.
도인을 하루종일 막걸리를 마시고 콧노래를 부르며 잠이 들었습니다.
쿵푸술사는 도인에게 환심을 사고 제자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일해왔습니다.
도인은 그런 쿵푸술사를 가엽게 여겼는지 쿵푸술사의 자초지종을 물어 보았습니다.
쿵푸술사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도인은 그를 산기슭 깊은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산속 깊은 곳까지 들어간 쿵푸술사는 자신 앞에 펼쳐진 엄청난 광경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거대한 폭포가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었으며 땅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치 수정 구슬 몇천개가 주변으로 쏟아지는 듯한 진풍경 이였기 떄문입니다.
도인은 폭포수가 떨어지는 바위 밑을 가르키며 쿵푸술사에게
폭포수를 온몸으로 맞으며 정신 수행부터 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쿵푸술사는 폭포수를 맞으며 정신 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쿵푸술사는 도인이 지시하는데로 모든 걸 따라하였고 그의 절실한 노력으로
인해 남들보다 빠르게 무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인은 그런 쿵푸술사를 보는 것이 탐탁치 않았습니다.
힘을 쌓고 언젠간 자신을 떠나 죽음을 향해 달려갈 것이 뻔히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쿵푸술사는 아버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5년의 세월이 훌쩍 흘렀습니다.
쿵푸술사는 어느덧 어엿한 사내가 되었고 도인이 전수해준 무술과 도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무도인이 되었습니다.
힘든 훈련에도 항상 밝은 모습을 띄며 노력하는 쿵푸술사를 보던 도인은
가슴 한켠이 아려오고 있었습니다.
곧 쿵푸술사를 떠나 보내야 될 시간이 다가온 것을 직감하였기 때문입니다.
밤하늘에 떠있는 수 많은 별들을 바라보며
도인을 쿵푸술사를 불러 조언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너의 삶을 찾아 살아가거라 더 이상 복수 따위는 접어두고 너를 위한 삶을 살아가지 않겠느냐?
쿵푸술사는 도인을 바라보며
"스승님 그럴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원수인 여우 족장과 군단은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부모까지 흄악하게 살해하는 나쁜 놈들입니다.
더 이상 저와 같은 아이들이 생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그 누구보다 확고한 쿵푸술사의 말을 들은 도인은 그저 웃으며
대견하다는 듯이 쿵푸술사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쿵푸술사는 동이 트기도 전 일어나 나갈 채비를 마치고
스승인 도인이 자고있는 오두막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자고 있는 도인에게 큰절을 올리며 "스승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는 말을 남긴 채 여우 마을로 떠났습니다.
도인은 떠나가는 쿵푸술사를 알고 있었지만 쿵푸술사의 뒷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우 마을에 도착한 쿵푸술사.
마침 그날은 여우 족장의 생일 잔치가 거대하고 화려하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쿵푸술사는 몰래 암살이 아닌 정면 승부를 내기 위해 대문을 힘껏 열고
잔치가 벌여지는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 쿵푸술사를 본 여우 족장은 황당함에 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잔치의 흥이 이제 막 오르던 찰나에 잔치장은 갑자기 조용해 졌고
잔치를 즐기고 있던 여우 군단은 숨죽이며 쿵푸술사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여우 족장은 쿵푸술사에게
"나의 생일 선물중에 최고로 좋은 선물이 왔구나 하하하하"
웃으며 쿵푸술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여우 족장이 웃자 주변에 있던 여우 군단도 다 같이 쿵푸술사를 비웃으며 크게 웃고 있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 떨어진 낙엽이 땅에 닿기도 전에
쿵푸술사는 빠른 속도로 여우 족장에게 다가갔고
당황한 여우 족장은 여우 군단에게 "저놈을 잡아라" 외쳤습니다.
쿵푸술사에게 접근하는 여우 군단은 하나둘씩 손쉽게 제압 당했고
여우 족장에게 한걸음 한걸음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여우 군단을 바라보던 여우 족장은
자신이 직접 나서야겠다며 쿵푸술사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여우 족장은 엄청난 무공을 지닌 고수였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여우 족장은 그간 놀음과 향락에 빠져 수련을 게을리 한 탓에
쿵푸술사의 적수가 될 수 없었습니다.
대결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여우 족장을 몰아세운 쿵푸술사!
하지만 쉽게 여우족장을 쓰러트리진 못했습니다.
자신이 점점 싸움에서 우위를 내주게 되자 여우 족장은 그에게 일격을 가하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의 한계를 깨고 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그런 여우족장을 본 쿵푸술사 또한 엄청난 에너지를 모으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우 족장이 먼저 모아두었던 기를 발산 하였고
엄청난 기운이 느껴지는 기가 쿵푸술사를 향하여 오던 순간
쿵푸술사도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발산하여 맞대응 하였습니다.
기와 에너지가 맞 닿는 순간 엄청난 폭발음이 생기고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있던 여우 군단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힘의 한계를 깨버린 여우 족장의 입에서는 피가 봇물처럼
쏟아졌고, 무릎을 꿇으며 서서히 죽어갔습니다.
쿵푸술사는 한꺼번에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탓에 기력을 잃었지만
유유히 돌아서며 자신이 태어난 팬더 마을로 향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묘를 찾아온 쿵푸술사.
아버지에게 절을하고 일어서는 순간 뽀글머리를 한 남자가
쿵푸술사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남자가 쿵푸술사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는데?
과연 저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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