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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크레이지마이너] 마이너의 스킬
작성자 소령3HowToBasic 작성일 2016-02-06 09:04 조회수 6,539


마이너는 기본적으로 스페셜지뢰, 지뢰저항, 보호막, 핵폭탄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은 게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 스킬들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스페셜지뢰는 마이너인 이상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갖게되는 스킬입니다.


스킬의 쿨타임은 길어도 30초 이하인 매우 빠른 편으로 육성을 한다면 더욱 빠르게


재충전이 가능하며, 마이너의 몇 안되는 공격스킬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방어 파괴가 없는 마이너가 써야 하는 기본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킬은 빨리 차는 편이지만 스킬이 찰 때마다 쓰기좋은 타이밍을 찾지


못 하거나 예측과는 다른 상황으로 낭비하게 되는 경우가 잘 생기기도 합니다.


마이너는 난전에서만 빛을 발할 수 있는 용병으로 전투의 현황이 난전이 아닐 시


사실 상 마이너의 무기스킬의 쿨타임은 타이밍에 따라 크게 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쿨타임이 끝나자마자 20초, 혹은 조금 더 지나서 바로 사용해 스킬이


상대적으로 덜 찬 적들에게 적잖은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아니면 전투가 시작되고


1분 동안 서로 원거리로 탐색만 하다 쿨타임이 1분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너는 기본적으로 후크보다는 무겁지만 타 용병들보단 가벼운 기동성이 있고,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면 크게 이득을 볼 수 없는 용병이고, 그 부분을 매꿀 수도


있는 게 바로 스페셜지뢰입니다. 스페셜 지뢰는 크게 바로 사용하는 방법과 예측하고


미리 매설하는 방법, 혹은 무적이나 빠른 지뢰중첩, 좀 더 높은 딜을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사용하는 방법에는 또 세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첫번째 방법은


끊어치기를 한다든지, 동료가 같이 공격을 한다든지, 여러 상황들을 이용해 적이


방어만 하게 유도한 다음 갑작스럽게 스페셜지뢰를 깔아 폭파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공격방식도 크게 네가지로 나뉘는데, 방해요인 없이 시간이 넉넉할 경우


스페셜지뢰로 쓰러진 적에게 지뢰중첩을 통해 한 번 더 공격할 수 있습니다.


지뢰중첩 후에는 상황에 따라 기본타 3대나 팀의 연계, 점프공격, 또는 팀을 돕기위한


혹은 당하고 있는 팀을 구하러 온 적의 공격을 피해 반격하는 등의 일들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 떨어지는 적의 바로 밑에 지뢰를 깔아 바로


추가타 3대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아군이 공격당할 것 같거나,


가볍게 드랍으로 처리할 수 있거나, 등의 상황을 고려해 점프공격만을 먹이기도 합니다.


마이너는 기본적으로 크게 튀는 공격같은 것들이 없기 때문에 다른 용병과의 1대1에선


상대적으로 밀립니다. 때문에 스페셜지뢰는 대시공격과 함께 마이너의 숨어있는


디꾹역할을 하게 됩니다. 두번째로 스페셜지뢰를 사용하게 되는 방식은 적과 대치가


이루어지기 전인 막 싸움에 끼어들었을 때 재빠르게 사용하고 빠지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아군을 공격하려 하거나 자기 편을 구하러 가거나, 마이너를 공격하려는


적에게 점프공격 같은 경직을 먹이고 그대로 스킬을 사용해 대치없이 바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마이너는 실력보다는 전황을 파악하고 쏘다니는 게 중요한 용병이어서 이런


방법을 유용하게 쓰게 됩니다. 다른 용병들도 물론 스킬로 적을 잡은 후 콤보나 드랍을


걸 수 있지만 마이너는 무기스킬의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 두 세 번 시도할 수도 있는


겁니다. 다른 방법으론 적과의 교전이 15초 내엔 없을 것 같거나 교전을 지연시킬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미리 스페셜지뢰를 깔아 두는 것도 있습니다.


스페셜지뢰는 오히려 일정거리에 들어가야 보인다든가 그런 식으로 쉽게 막을 수


있다 하시는데 그렇게 여유롭게 맵을 확인 할 시간을 안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설치하는 장면을 적이 봤다면 적이 거의 우선적으로 처리하기에 스페셜지뢰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지뢰저항입니다. 지뢰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격을 위해선 필수적인 옷이며,


방어력, 드랍피해감소에 영향을 끼치는 장비입니다. 적이 입고있다면 크게 좋은수단이


되기엔 힘듭니다. 지뢰저항을 입고있는 적에게 지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적이


지뢰저항을 입고있기 때문에 지뢰에 크게 신경을 안 쓴다는 점을 이용해 지뢰 위로


유도해 지뢰중첩을 이용한 , 혹은 낭비이긴 하지만 성공시킬 수 있다면 스페셜지뢰등을


이용한 약경직을 이용해 우위를 얻는 것 입니다. 다른 상대법으로는 지뢰저항을 입지 않아


다가오지 못하는 떨어져 지뢰저항을 입은 팀을 지원하는 적의 후미나 측면으로 공격을


파고들어 성공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면적으로 같은 마이너와 상대해도 서로 데미지 교환만 일어나거나 작스런 캐릭터


교체등으로 당할 수도 있기에 그 시간에 아군을 위한 다른 일을 하는 게 낫습니다.


보호막은 마이너의 회피 및 반격스킬입니다. 적의 콤보연계를 막을 수도 있고, 적의 공격을


튕겨내어 바로 역공을 가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머물러야 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행동을


할 때까지 대기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드랍존 거의 앞의 적을 지뢰매설 모션으로


밀치려 할 때 적이 방해하러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팀의 도움을 받기 위해 일어나지 않는


적이 있다면 보호막을 이용해 타이밍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드랍을 유도할 건가, 지원하러


온 적을 역공할 것인가 도망칠 건가 같은 것들을.


마지막으로 핵폭탄은 가만히 스킬채울 여유가 없는 마이너한텐 데스타임까지 30초 정도


남았을 때나 사용할 수 있게되는 스킬로, 육성을 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아군의 도움을 받거나 스페셜지뢰, 혹은 대시공격으로 경직을


만들거나 적이 반드시 오게 되는 지역에 사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적이 스킬무적을 이용한


회피나 기립무적, 혹은 범위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쓸만한 스킬입니다.


때문에 핵폭탄은 기만책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 때문에, 혹은 맞기때문에 적은


핵폭탄스킬의 반대편으로 가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한쪽으로 적을 몰아 쉽게 기습공격을


성공시킬 수 있게됩니다. 예를 들자면 적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이 두 개이고, 한 쪽은 다른


쪽보다 길이 넓으며 드랍존이 상대적으로 안정정적이어서 떨어뜨리기 힘들다면 핵폭탄을


그쪽 방면으로떨어뜨려 한 쪽으로 몰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적은 범위에서 벗어나기위해


점프를 사용하게 될 텐데, 그때 점프공격으로 드랍시킨다면 핵폭탄은 비록 효과는 얻지


못했더라도 역할은 다 한 셈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용하기 힘들며,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저도 한 번도 해보1지 못한 연계가


있습니다. 방법을 설명하자면 우선 지뢰를 설치하고 적을 그 자리에서 경직시킵니다.


이어서 핵폭탄을 투하하고 타이밍을 재서 핵폭탄이 떨어질 때 스페셜지뢰로 적을 공격해


핵폭탄 + 지뢰 + 스페셜지뢰의 데미지를 입히고 바운딩시키는 것입니다. 물론 마이너는


스페셜지뢰를 통한 스킬무적으로 피해는 입지 않습니다. 다른 연계로는 핵폭탄을


사용하자마자 디꾹점프를 이용해 위로 올라간 다음 핵폭탄을 맞고 공중에 뜨는 적을


점프공격으로 밀쳐낼 수 있으며, 다른 방법으로는 역시 디꾹점프로 올라간 다음 적의


위치에 착지하자마자 지뢰매설을 해서 연달아 3타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 기회엔 마이너의 이동에 관한 공략을 적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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