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밸런싱 그리고 버그(오류)로 고치고 싶어서 16년 동안 문의와 글들을 적은지 오래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저와 맞는 유저도 없음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저는 로스트사가를 무조건 살리고 싶습니다.

롤(LOL) 또한 처음엔 게임이 망해갈때 한 유저가 애타게 바라며 게임을 살리고 애정을 키웠기에

살아나며 현재 1위를 유지하는 멋진 게임이 되었습니다.

저는 로스트사가에 애정이 있고 그만큼 게임을 즐겁게 해온 사람으로써 

지금의 문제를 잘 알고 있고 거듭하여 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현재 로스트사가라는 이 게임의 유튜버이고

앞으로도 이 게임의 영상을 찍고자 16년동안 동일한 포로탈출 컨텐츠.. 뭔가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로스트사가는 포로탈출 뿐만아니라 조금만 건들여도 갓겜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AI 팀데스매치 조금만 건들이면 자신의 용병으로 롤토체스를 할 수 있습니다.

파워스톤 쉬움 몬스터 던전의 몬스터봇 소환과 구조물을 만들어 롤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더블크라운, 보스레이드는 랜덤 기회를 줘서 내가 갑자기 왕이나 보스가 되어 싸우게 되면서 긴장감을 주고

광장에 일정시간동안 유지되는 낚시터를 설치하게 한다거나 탐사는 횟수가 아닌 시간제로 바꿔서 불편함을 줄인다거나

축구모드도 소림축구처럼 바꾸고 데스매치를 배그처럼 1인 서바이벌처럼 바꾼다거나

그뿐만아니라 144fps 지원 가능하다고 하던데 이것도 개선하고

각종 포로탈출 유저모드로 만든 팬티몬, 아레나, 클래식 / 더나아가 잘못만든 배틀 모드를 제거함으로써 더 나은 게임모드를 만들 수 있는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로스트사가는 16년동안 패치한게 아무것도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부디 더 재미있고 신나는 게임으로 거듭하여 다른 스트리머와 유튜버들도 재미있게 함께하는 로스트사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