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주 이야기7탄 | |||||||||
작성자 | 대위1당신을사랑하지않아요 | 작성일 | 2015-06-28 13:59 | 조회수 | 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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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성의 가장 큰 위성인 트리톤. 해왕성 발견 17일 후에 윌리엄 허셀에 의해 발견되었다. 트리톤은 특이하게도 다른 위성들과는 달리 역행을 한다. 즉, 해왕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로 돈다. 목성의 이오와 토성의 타이탄과 함께 대기를 가진 위성이다. 또한 질소 입자들로 이루어진 트리톤의 얼음 화산은 수km 높이까지 솟아올랐다가 가라앉는다.
2006년 왜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에는 카론이라는 위성이 있다. 카론이 명왕성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과 명왕성의 자전주기는 같다. 그래서 항상 서로의 같은 면만 바라보고 있다. 또 대부분의 위성들이 행성의 적도를 돌고 있는 것과는 달리 카론은 명왕성의 남북 방향으로 돌고 있다.
090425
운석보다는 크고 행성보다는 작은 소행성 행성으로 뭉쳐지지 못한 행성잔여물, 소행성의 모든 것
소행성의 발견은 19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루어졌다. 보데의 법칙(티티우스-보데의 법칙, Titius-Bode law)은 각 행성과 태양 사이의 거리를 설명하는 법칙으로, 경험에 의해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발표 당시 신뢰도는 높지 않았다. 그러나 1781년 천왕성이 발견되면서(관측된 천왕성의 궤도는 이 법칙과 일치하였다), 보데의 법칙은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이론에 따르면 화성과 목성 사이에 하나의 행성이 존재해야 했는데, 행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1801년에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소행성(현재는 왜소행성으로 분류됨) 세레스(Ceres)가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로 비슷한 궤도 위치에서 소행성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었고, 이것들이 주로 발견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지역을 소행성대(Asteroid belt)라 부르게 된다. 행성이 되지 못한 행성잔여물, 소행성
110427
밤하늘의 별똥별 유성 우주의 티끌과 먼지가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
유성이란 흔히 말하는 별똥별을 뜻한다. 이 유성은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말한다. 하루 동안 지구 전체에 떨어지는 유성 가운데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수없이 많으며,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1/수십 초에서 수 초 사이이다. 유성은 우주의 먼지가 대기로 들어오면서 마찰로 불타는 현상
천체를 말한다. 하지만 커다란 유성체는 작은 소행성 크기 정도로 둘을 구분하는 명확한 경계는 없다. 혜성에 기원을 둔 유성체의 밀도는 약 0.3g/cm³이나, 쌍둥이자리 유성우처럼 소행성에 기원을 둔 것으로 생각되는 유성우의 유성체 밀도는 약 2g/cm³로 높다. 유성체 자체가 밀도가 높아 단단하면 다른 유성들에 비해 긴 흔적을 남긴다.
유성체는 보통 약 100km 상공(지구 상층대기)에서 빛을 내기 시작하며, 그 속도는 11km/s에서 72km/s에 이르기까지 큰 폭을 갖는다. 유성체는 크기가 작지만 운동 에너지는 대단히 커서 대기 분자들과 충돌하면서 금방 타버리며, 크기가 클수록 밝고 상대적으로 오래 보이고, 작은 크기면 약하게 잠깐 빛을 내기도 한다.
유성이 비처럼 쏟아질 때, 유성우
유성우의 정체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의 찌꺼기로, 이 천체들이 타원 궤도를 그리며 지구의 안쪽 궤도로 진입할 때 지나간 자리에는 천체들에서 유출된 많은 물질들이 남는다. 따라서 매년 주기적으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다가 혜성이나 소행성들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하게 되면 그곳의 찌꺼기들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대기권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것들은 유성우가 되어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다. 유성체들이 대기와 충돌할 때 같은 방향의 유성들은 한 지점에서 방사되어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점을 복사점이라고 한다. 유성우의 이름은 복사점이 위치하는 영역의 별자리 이름을 따서 명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