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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윤리르님만큼 좋은유저가 없습니다
작성자 훈련병노졍연 작성일 2024-08-13 20:54 조회수 1,126

유전자 스텟을 잘못 뽑아 생겨 ㅊ ㅓ 먹은것은  안경벗은 가재맨이며 


헬스를 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가면 몸에 변화가 없는거 보아선 


유산소 운동이 끝인 것 같으며  헬스장 들어가서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누구한테 물어보기엔 北끄러움을  


많이 타서 운동기구 앞에서 서성이다 다른 사람이 오면 말 없이 비켜주기만 1시간 째 하다가 런닝머신 10분 타고 집 돌아와서 하는 거 라곤 로스트사가...


알바몬..알바천국..잡코리아 .. 여러 곳 지원을 했지만   중졸에 멸공이라  사장들이 거의 닷지.. ♥


울지마 톤즈 이태석 신부처럼 마음이 넓으신 사장님에게  면접 보라고 문자/전화 한통 받고 풀기발..를 해버리는..윤리르씨..


사장님에게 큰 감동 받은 윤리르는 고작 토요일 일요일 주 10시간만 일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하는게... 현생을 살아야겠다 

ㅈㄴ 바쁜티 내면서 첫출근을 하는 윤리르씨..


3일뒤... "윤리르님 안 나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일 했던건 내일 입금 해드릴게요" 라는 문자를 우연히 본 여자친구 는 "오빠 내가 요즘 공부 하느라 많이 바쁘고 연애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


오늘도 저는 윤리르님을 보면  아 내 인생은 아직 안 망한거구나 위로를 받습니다


참고로 제 본캐 닉네임은 카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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