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글은 로스트사가 1호점 공식카페 프란시, 스이♠ 님께서 작성 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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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수) 업데이트된 171번째 레어/근거리 용병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파워드아머, 파워드 서클릿, 파워드 장신구의 파워드 세트를 기반으로 출시된 레어 용병입니다.
신체를 강화시켜주는 파워슈트를 착용하고 강력한 범위형 충격파를 발사할 수 있는 난전 특화 용병입니다.
반격과 2단점프를 탑재했고, 주먹을 이용한 격투술을 펼치며, 평타 중 점프캔슬의 딜레이가 전혀 없습니다.
특수능력으로는 부채꼴 형태의 충격파를 발사해 전방의 대상을 날려보낼 수 있는데, 충격파는 지형과 장애물을 무시하고
판정 범위가 닿는 특성을 지녀 지형지물에 관계없이 상대를 날려보낼 수 있는 용병입니다.
※ 육성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입니다.
땅 찍기 콤보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려면 이동속도 육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땅 찍기 후 상대가 밀려나는 넉백 길이만큼
따라가서 추가타를 넣기 위해선 이동속도가 필요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콤보를 조금 더 잇기 위해서 이동속도가 필요한
것 뿐입니다. 실전 전투에서는 대시 D꾹이라는 적절한 접근기가 있기 때문에 이동속도 육성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근거리 용병인 파워드로서는 아마 기본 공격력 육성이 최고 효율의 육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시점의 로스트사가
래더/전투 추세는 선타를 잡은 후 콤보를 넣고 다시 거리를 유지하는 플레이스타일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콤보 부분에서
강력한 보조 딜러 혹은 주 딜러로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는 기본 공격력 육성이 괜찮은 선택입니다.
정리하자면, 콤보에 안정감을 주고 싶거나 이동속도가 답답하다면 이동속도 육성을, 데미지를 정말 극대화시켜 데미지 딜러로
사용하고 싶다면 기본 공격력 육성을 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기본 공격력과 이동속도 둘 다 올리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 장비세팅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입니다.
중거리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를 자주 하게 된다면 고급 카드마술사망토를 추천드립니다.
비교적 적은 게이지로도 효과가 발동되고, 슬로우 효과는 상대가 더더욱 자신에게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어줍니다.
평타 중 점프캔슬 딜레이가 없어서 평타 콤보 중 날개류 장비를 이용해 추가적인 콤보를 넣기 용이하기 때문에
날개류 장비를 착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방향전환을 활용해 현란한 콤보나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를 쉽게 만들어주는 L111 엘리오 롤링 또한 좋은 장비입니다.
그 외에도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히든패시브가 붙어있는 고급 머스킷모자, 일대일부터 팀전까지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고급 바이킹방패와 고대 정령 장신구 등등 좋은 장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 공격 - [d d d d] 양 주먹을 번갈아 휘두르며 상대를 타격하고, 마지막 타격은 상대를 무릎꿇리며 넉백시킵니다.
공중에 떠 있는 대상을 타격했을 경우 마지막 타격은 상대를 날려보내고 다운시킵니다.
특수 공격 - [크래쉬] D키를 오래 누르면 주먹에서 충격파를 발사하는 크래쉬 공격이 발동됩니다. 지상/공중의 대상 관계없이
상대를 멀리 날려보내고, 평타 혹은 크래쉬 2회 사용 후 3회째의 크래쉬는 지면을 강타해 지상/공중/다운 관계없이 상대를
띄웁니다.
기본 공격 - [a - d] 점프 후 공격키를 입력하면 대각선 아래로 상대를 후려치는 점프공격이 발동합니다.
지상의 대상을 타격 시 높은 바운딩, 공중의 대상을 타격 시 낮은 바운딩, 바운딩 2회 이후 3번째에는 저항이 걸려서 바운딩이
되지 않고 넘어트립니다.
특수 공격 - [점프 크래쉬] 점프 후 D키를 오래 누르면 지면을 내려치는 공격이 발동됩니다. 지상의 대상을 공격했을 시
스턴이 걸리고, 공중의 대상을 공격했을 시 다운시킵니다. 빔 형태로 위로 올라가는 이펙트 형태지만 아주 낮게 떠있는 대상이
아니면 맞추지 못하는 낮은 판정범위를 가졌습니다.
기본 공격 - [→→ + d d] 대시 중 공격키를 입력하면 대상을 경직시키며 추가적으로 공격키 1회 입력 시 상대를 스턴상태로
만듭니다. 대시 공격 마지막 타격의 스턴 지속시간은 점프 크래쉬의 스턴 지속시간보다 약간 더 깁니다.
기본 공격 - [대시 돌진] 대시 공격 중 D키를 오래 누르면 돌진하여 에너지를 방출해 상대를 띄우는 공격이 발동됩니다.
대시 공격 중 추가 입력으로 발동이 가능하고 지상/공중 관계없이 상대를 띄웁니다.
반격 기술 - [방어 후 공격키 입력] 공격을 방어한 후 바로 공격을 하면 발동합니다. 전방의 대상에게 충격파를 발사 후
스턴을 겁니다.
무기스킬 - [플라즈마 버스트] 일직선으로 충격파를 발사해 상대를 넉백시킵니다. 발동 후 D키를 누르고 유지하는 시간에
비례해 대상을 더 멀리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갑옷스킬 - [메가 플라즈마] 에너지를 모아 플라즈마 구체를 발사합니다. 에너지를 오래 모을수록 연타 및 넉백 거리가
증가됩니다.
투구스킬 - [플라즈마 에어] 공중에서 작은 플라즈마 구체를 연속으로 발사해 대상을 공격합니다. 발동 중 2단점프가
가능하고, 총 8번까지 발사가 가능합니다.
망토스킬 - [플라즈마 익스큐션] 포물선으로 도약해 지면에 착지할 때마다 폭발을 일으켜 공격합니다. 다운된 대상도
타격이 가능하고 총 5회 도약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예시 콤보입니다.
강력한 넉백을 자랑하는 크래쉬를 콤보의 마무리 기술로, 넘어져 있는 대상을 다시 띄우기에 용이한 지면 크래쉬를
콤보의 연결기로 사용합니다. 콤보 중간중간의 평타와 점프캔슬은 추가적인 데미지나 방향 전환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날개의 경우 점프캔슬 딜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손이 빠르다면 평타 중간중간에 사용해 깨알같은 딜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반스텝 이용 기술의 경우, 평타를 사용해 상대방의 방어를 유도한 뒤 후방으로 넘어가 크래쉬를 사용하기
더할 나위없이 좋은 각을 만들어 줍니다.
범위형 중거리 견제 용병으로 생각됩니다. 근거리 용병의 특성상 힛 &런, 거리재기, 견제, 인파이트 등등의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도 거리재기와 견제 스타일에 특화되어 있고, 인파이트 능력 또한 매우 강력합니다.
아쉬운 점은, 방어파괴 기술이 없다는 점과, 점프 크래쉬의 메리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콤보의 마무리로써 사용을 고려해
볼 수는 있겠으나, 지면 크래쉬의 활용도보다 점프 크래쉬의 활용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봅니다.
팀전의 경우, 크래쉬의 판정 범위가 상당하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크래쉬로 적 팀원들을 드랍시켜 주기만 해도 괜찮은
플레이가 됩니다. 상대방이 파워드를 공격하려고 접근했을 경우 반격과 평타 중 점프 캔슬로 쉽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대일의 경우, 주 용병으로 활용할 때는 상대방이 접근하지 못하게 견제하면서 크래쉬를 적중해 멀리 넉백당한 대상을
멀리서도 콤보 시동이 가능한 궁극진화 웨스턴건맨, 파계승 등으로 콤보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 용병으로써 활용할 때는, 상대방이 방어력이 높은 용병으로 교체했을 경우나 상대방을 드랍해야 할 경우 파워드로 교체해
크래쉬로 멀리 날려보내서 쉽게 드랍시키는 플레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보조 딜러로써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파워드 플레이에 익숙해지게 되면 자신만의 플레이스타일을 찾아보는 것도 꽤나 괜찮습니다.
총점 : 7 / 10
장점 : 강력한 범위형 넉백기인 크래쉬, 모든 공격 후 점프캔슬 가능, 지형지물에 영향받지 않는 크래쉬,
지면 크래쉬의 활용도
단점 : 짧은 평타 리치, 방어파괴 공격이 없음, 점프공격으로 공중 용병 견제가 살짝 힘듬
주 용병으로서의 활용도 : 7 / 10
보조 용병으로서의 활용도 : 7.5 / 10
아래는 파워드 플레이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