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명인을 찾아서 문제점? | |||||
작성자 | 중령3『현랑』 | 작성일 | 2016-09-07 00:54 | 조회수 | 3,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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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글 올리다 욕먹진 않겠지 ㅠ.. 1. 명인의 실력 이번 베스트 영상으로 올라간 데스나이트 명인 영상은 살짝 충격 이었습니다. 데스나이트 명인이라길래 클베에서 주로 본 평타 심 리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거나 상대 공격 등을 유도하거나 역스킬 같은걸로 전투를 이끌어가나 싶었던 영상엔.. 저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대시디꾹 - 평타 3타연계 말곤 나온 기술이 없는 것 같았는데요.. 그냥 공격력으로 밀고 나가는 영상 같았습니다. 이외에도 뭐 타이탄 영상 같은 경우도 공격력으로 전투를 씹어먹는 것뿐 이더라고요.. 기술이 간단하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 거라도 좀 심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숨겨진 명인'? ' 숨겨진 명인을 찾아서' 코너에 들어가서 영상들을 쭉 보고 있으면, 전부다 많이 본 닉네임 들이 있더군요. 거의 모든 분들이 장 성급, 소~중령 원캐분들이나 인지도가 꽤 높은 분들이 많더군요. '숨겨진' 명인을 찾는다면서 오히려 잘 알려진 명인들 밖에 없더 군요. 자유게시판에 명인 추천 받습니다 라는 글도 적으셨던데.. 솔직히 그 글의 덧글 잘 살펴보시면 다 각 각 용병에 대한 잘 알 려진 고수들의 닉네임만 수두룩 하더라고요. 글을 적으실땐 그 용병의 인지도와 쓰임을 이끌어 내기 위해 쓰시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코너 이름을 잘못 정하신 것 같네요. 이 사진에서도 이미 '숨겨진' 이라는 단어는 그저 장식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명인의 용병에 맞춰서 상대하는 상대방 용병 어스메이지 영상을 봤습니다. 어스메이지가 1ㄷ1 전투에서 불리한 용병이므로 미러전을 준비했습니다. 라고 적어 놓으셨는데.. 그게 정말 어스메이지 미러전 인지 아니면 육성전 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상대가 어스메이지에 비해 월등한 pvp 캐릭터를 들고 있더라도 최대한의 플레이를 발휘해 대전을 하는것이 지더라도 오히려 보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기술도 별로 없고 서포터용인 캐릭터를 주캐로 선정하여 1ㄷ1을 시키면 그때부터 이제 진짜 스킬전이 되는거죠 그리고 인형사 영상에도 살짝 무리가 있는게.. 인형사 상대로 머킷 원캐라뇨..? 인형사가 아무리 성능이 별로라도 인형 소환& 점디꾹 등의 연계와 생각보다 리치가 긴 대쉬 공격 등으로 선타를 한번 잡으면 반피는 깎을수 있는 용병입니다. 그런데 상대가 머킷? 그리고 원캐.. 라면.. 이미 그 전투는 안봐도 뻔한 결과가 되버렸죠? 아무리 머킷을 사용하시는 분이 공격, 스킬 센스가 좋으셔도 성능 차이는 어쩔수 없는겁니다. 상대가 아무리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나와도.. 명인의 최대한의 플레이를 발휘해 지더라도 멋진 영상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 입니다. 분명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만들어 지기도 하죠.. 그때는 어쩔 수 없이 지인이나 맥, 아니면 잘 알려진 명인 분들을 소개하는 것도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맥, 지익, 인지도 높은 분들만 소개해버리시면 그때는 진짜 프로그램의 취지가 무너진다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해 하실까봐 그러는데 전혀 악감정은 없습니다. 콤게도 살릴 수 있고 또 점퍼 쓰시던 명인분 같이 화려한 플레이도 구경할 수 있고 재밌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죠. 전 단지 그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만 살짝 적은 것 뿐이지 악감정은 없습니다. * 니가 해봐라 이런 덧글 상대 안합니다. 내가 그 용병플레이를 원탑급으로 잘해서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아닌데 미리 그런 덧글 나올까봐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