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저도 공략글 몇개 싸지른게 있었는데 그거 재탕할려 하니까 구분하기 애매해서

그냥 이참에 다시 공략하나 싸지를김에

그나마 레벨높고 자신있던 킷 공략을 쓰겠습니다.

1. 머스킷티어=원거리용병

당연한 말이죠. 킷이 총쟁이지 창쟁이나 칼쟁이는 아니니까요. 머킷은 초반 견제때 외에는 최전방에서 깔작거리면 안됩니다. 평타가 두대로 제한되있고, 총알수 적고, 망할놈의 디트나 엘리스처럼 막 날아다니면서 쓸고다니는친구도 아니니까요. 그냥 뒤에서 빵빵거려서 상대팀을 경직시켜주는게 머킷의 일입니다.

2. 보는게 다가 아니다.

머스킷티어의 사거리는 모든 원거리용병을 통틀어서 사거리가 제일 깁니다. 시야범위가 더 넓은 섣든한테는 약간 딸리지만 미니맵으로 충분히 보고 예측샷을 때리면 선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속에서는 분명히 사거리가 닿지않습니다. 하지만 상대팀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라도 하면, 혹은 약간 보이지 않더라도

이렇게 쏴보면 맞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3.대쉬

머킷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달리기가 안되는 대신에, 구르기가 가능합니다.

구르기는 초반에 상대팀과의 견제전에서 공격을 피하거나, 혹은 자신이 방어상태인데 상대가 몰아치고있을경우에 거리를 두게 해 주는 회피용 외에도,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거나, 견제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볼 수 있게 해줄 수 도 있습니다. 이 구르기를 점프와 함께 활용할때 말이죠.

*출발점은 스페셜마인 위 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이 미묘하게 China는게 자리를 선점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진에서는 지뢰위에서 점프해서 그랬지, 도움닫기를 했으면 더 멀리갑니다.)

4. 서포터

머스킷티어는 서포터입니다. 전방의 상대는 아군이 맡아주고, 자신은 뒤에서 후방지원을 해주는식이죠.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돌격하면 맞아 죽어요..)머스킷티어는 또한 방어전에도 특화되어있습니다.

상대방이 정조준에 걸리게 되면 총알을 피하기 위해 회피기동을 하는데, 이 상황에서 마이너와 조합이 잘맞습니다. 주변에 지뢰가 깔려있으면은 상대팀은 움직임에 제약을 받을뿐더러, 지뢰를 제거할때 방어를하죠.

상대팀이 지뢰가 터졌을때 방어상태를 풀면은 총에 맞고, 그렇다고 계속 하고있으면 자신을 조준하고있는 머킷외의 상대한테 얻어맞고... 상대 심리압박에 좋죠. 다들 정조준표시뜨면 피하느라 급하시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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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면 다음에는 기초말고 중급팁으로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