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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신용병 - 아크 (Ark) 1. 스토리
작성자 중사4CryingHawk 작성일 2014-04-14 12:54 조회수 405
No xxx. 아크 "창조주의 대리인, 지구의 영웅"

- '아크'는 'Quintet'社가 개발한 게임 '천지창조'(Terranigma) 의 주인공 입니다. -



평화롭기만 한 마을 '크리스타' 에서 아크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말썽쟁이 입니다.

어제도 큰 말썽을 피워 장로님에게 크게 혼이났습니다.

그럴때 마다 아크를 위로해주는건 아크의 여자친구인 '엘' 뿐입니다.

"아크, 너의 장난스러운 행동을 버려야 해.."

아크는 엘의 말을 들을 때 마다 다짐하지만, 얼마 못가 다시 장난칠 거리를 생각합니다.

이렇게 장난기 많은 아크는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1. 발 단

아크는 우연히 장로님의 집 지하실에 봉인되어있던 '판도라의 상자' 를 열게 됩니다.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순간 강한 빛과 함께 수 많은 무언가가 빠져나오는게 느껴졌습니다.

빛이 잠잠해지고 아크의 눈 앞에는 자신을 '요미'라고 소개하는 이상한 생물을 만나게 됩니다.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남을 직감한 아크는 장로님에게 달려갔습니다.

아크는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장로님에게 자신이 상상도 못할 일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크리스타'는 지구의 아래에 있는 지저세계에 있는 마을이며

우리가 알고있던 지상세계는 악한 기운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바람에 상자안에 봉인되었고

봉인을 푼 아크가 지상세계를 복원시켜야 할 사명을 지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아크는 크리스타의 사람들, 그리고 엘과 작별하고 지상세계로 이어지는 거대한 구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 세계의 부활

지상세계에 도착한 아크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 있었습니다.

'나쁜 공기, 척박한 땅, 썩어가는 물, 내가 이 세계를 복원시킬 수 있을까?'

체념하고 있던 아크에게 요미는 여러가지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아크는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요미의 조언대로 지상세계를 복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의 중심인 라의 나무를 부활시켜서 매마른 땅과 바다를 다시 비옥하게 만들고

바람을 부활시켜 세상의 계절을 만들고

동물들을 부활시켜 세상을 활기차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인간을 부활시켜 지상세계를 다스리게 만들었습니다.

아크는 그렇게 지상세계를 복원시켰지만, 진짜 일은 이제부터 시작이였습니다.



3. 천재의 부활

아크는 아직 지상세계 곳에 남아있는 악의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곳곳을 모험하며 여러 사건들을 겪게 됩니다.

여자아이를 구하는 일 부터, 폭정으로 인해 무너진 유럽의 어느 나라를 재건하고

역사적 인물인 콜럼버스와 신대륙을 탐험하고,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개발을 돕고

수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인류의 문명이 발전하는것을 지켜봅니다.

모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의지할 동료를 얻고

동시에 이 세계의 운명,비밀과 지구의 운명을 좌우할 거대한 음모에 대해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 음모의 중심에는 '베루거' 라는 어떤 과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아크는 베루거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베루거의 연구소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베루거의 막강한 힘에 의해 저지당하고 

베루거의 음모를 저지할 유일한 수단인 

5개의 별의 조각과 '황금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됩니다.



4. 영웅의 부활

우여곡절 끝에 5개의 별의 조각을 모두 손에 넣은 아크는

'황금의 아이'를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을 시작했습니다.

5개의 별의 조각을 맞추자 굉음과 함깨 강한 빛이 일어났습니다.

강한 빛과 함께 부활한 것은 자기 자신의 모습이였습니다.

지상세계의 '라이트 사이드 아크', 지저세계의 '다크 사이드 아크'

그렇게 그 둘이 한몸이 되어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새로운 힘을 얻은 아크는 다시 베루거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아크는 베루거의 음모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을 잃게 되고 

베루거의 배후에서 진짜로 음모를 진행하던 자는 지저세계의 '다크 가이아' 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지상세계에서의 사명을 마친 아크는 지저세계로 향하는 구멍으로 뛰어듭니다.



5. 최후의 결전

크리스타에 도착한 아크는 마을이 이상해졌음을 느낍니다.

마을 사람들이 아크를 발견하자 사람들이 유령으로 변해 아크를 공격하였습니다.

아크는 유령들을 피해 '그'가 있는 장로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음모의 배후에는 장로, 정확히 말하면 '다크 가이아'

그는 지상세계의 '아크'에게 자신의 음모가 좌절되고 지상세계가 판도라의 상자에 봉인되자

지저세계의 '아크'를 이용해 자신의 음모를 다시 진행했던 것입니다.

'아크'와 '다크 가이아'는 지저세계의 태양인 '가이아스톤' 안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입니다.

'다크 가이아'를 물리치고 지저세계의 크리스타는 원래의 모습을 찾게 되었습니다.



6. 에필로그

아크는 다크 가이아를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동시에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지저세계의 크리스타와 주민들, 아크 자신은 모두 다크 가이아의 창조물이므로

창조자의 힘이 미치지 않는 이상 더이상 형체를 유지하지 못하고 소멸된다는 사실이였습니다.

크리스타와 정든 주민들, 그리고 엘, 모두가 소멸하기 까진 약 하루가 남았습니다.

아크는 크리스타에서 잊지 못할 마지막 하루를 보내고,

늦은 밤 엘과 함께 영원히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아크는 새가되어 자신이 창조한 세상을 둘러보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렇게 얼마를 날아다녔을까.

다시 시야가 흐려지면서 이내 곧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7. New Beginning

"이봐! 일어나라고 친구!"

아크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떳습니다.

얼떨떨해진 아크의 눈 앞에는... 곱슬머리에 슬리퍼를 신은 한 남자가 서있었습니다.

그렇게 아크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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