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마이티팔라딘의 노하우 3. 예측 대시공 | |||||
작성자 | 소령1Demonsonata | 작성일 | 2012-03-24 01:28 | 조회수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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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팔라딘 공략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2년간 팔라딘을 키우면서 팔라딘 기술 중 가장 쓸모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이 그렇게 좋은 기술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노하우다! 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전에 설명했듯이, 팔라딘의 대시공은 전방위로 휘두르는 망치 공격이다. 뒷부분에는 판정이 없다. 하지만 앞부분, 앞부분 모두를 커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거창하게 말했지만 별거 없다. 그냥 상대를 어떻게든 눕혀 놓은 후 상대가 일어나길 기다려 일어나기 한 박자 정도 전에 대시공을 쓰는 것이다. 그러면 대시공의 느린 발동과 전방위 공격의 조화로 기립무적시간이 끝나자마자 대시공이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 다시 스턴. 그러면 다시 차징. 일어나면 다시 예측 대시공.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글로만 보니까 이게 무슨소리야 할 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팔라딘을 들고 해 보라. 상대가 일어나는 동작을 취하고 있을 때 쯤에(완벽한 타이밍은 직접 익혀야 한다) 상대방을 바라보며 대시공을 쓴다. 그러면 대부분 맞게 된다는 것이다. 팔라딘의 공격주도권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싶을 때나, 뭐 콤보를 하고 싶다 할 때 써도 좋다. 이것의 단점은 몇번 써먹으면 상대가 눈치를 채고 대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몇 번 써보고 상대가 막는다 싶으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좋다. 오히려 반격을 한뚝배기 먹을 수 있다.. 사실 이 글은 다름아닌 내가 보려고 쓴 글이다. 몇달 뒤면 군대도 가고, 이제는 게임에 마냥 빠져 살 순 없기에 서서히 줄이려 한다. 그래서 이 게임에서 나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 팔라딘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적어 본 것이다. 그러나 혹 이 글을 보고 팔라딘이 조금 더 재밌어졌다거나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