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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팀전에서의 원거리용병
작성자	소령2시엘유저	작성일	2012-03-03 23:25	조회수	259
예전엔 원거리용병이 너무 설친다 해서 총스트사가다 뭐 이런말이 종종 있었는데.. 요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 하자면.. 1. 인파이트용 스킬들의 등장 저는 그 계보를 널판-천사링-구미호꼬리로 이어진다구 봅니다 인파이트를 위한 스킬들이 점차로 등장한 것이지요.. 예전엔 난전이 벌어진다해도 멀리서 메테오나 총질등으로 끊어주기가 수월했지만 이젠 그렇지가 않습니다.. 2. 용병의 움직임 공격의 움직임이 상하 좌우로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조준샷을 하더라도 맞출 확률이 매우 낮아집니다. 옛날에는 근접공격을 하더라도 위치가 변하질 않았지만 요즘은 막 날라 댕기기 때문에 총으로 저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가토가챠인데..얘는 공중서 막 날라댕기기 때문에 이놈을 저지하 기가 쉽지가 않죠.. 위에 적은 이유들때문에 요즘은 원거리캐로 점수따기가 참 어려운게 현실인데 그나마 좀 점수따기가 수월한놈이 있다면 데빌레인저와 육군보병, 마피아 정도라 고 봅니다. 데빌레인저는 사격에 유도기능이 달려있어서 맞추기가 쉽고, 육군보병은 맞추긴 어렵지만 일단 맞으면 데미지가 강력하죠..게다가 3발이 느리게 나가기때문에 럭키 샷도 자주 있고, 외나무다리 지형에선 저지력도 있고 그렇습니다. 마피아는 탄속이 빠른지라, 저지력이 꽤나 쓸만해서..아군 지원용으로 좋구요. 아무튼 요즘 원거리 용병중에 제일 할만한놈은 저 세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요.. 머스킷티어는 원거리 견제전에선 쓸만한데 난전이 벌어지게 되면 운이 안좋을 경우 몇발 연속으로 헛치고 '내가 이게 뭐하는짓이여~'이런 생각이 절로 들껍니다.. 웨스턴건맨인가..요놈은 다운공격 전용으로 쓰이는 현실이고.. 스페이스솔져는.. 콤보용이고..몇놈인가 더 있겠지만 생각안나는걸 보니 존재감이 제로일 것이고.. 이쯤해서 강력한 원거리용병이 한놈 나오지 않을까 추측하는건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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