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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로스트사가의 불편한 진실 3
작성자 소위2no97 작성일 2012-02-03 21:27 조회수 791




1. 사실상 실력계급은 있으나 마나.









요즘 실계때문에 고민하는 유저분들이 내가 생각하기보다

꽤 많았다. 일부러 실력계급 내리는 사람보다 올리고 싶어서

실계작 하는사람이 더 많다고 들었다.

원래 게임을 즐길려면 전적에 신경쓰지 않는게 좋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어떠한 장식같은것이 로스트사가의 실력계급이라 본다.

실력계급이 높을수록 당연 실력도 좋아보인다.

필자는 원수를 달고있지만 실력계급이 높을수록 실력이 높다는건

요즘 로사에서는 설득력이 없더라. 저번 글의 덧글도

특정 캐릭과 장비를 쓴다면 원수수준 그냥 찍는다하더라.

솔직히 원수라 해도, 실력이 후광을 비쳐주고 있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용병 자체가 좋지 않으면 패배를 자주본다.

더해서 계급이 낮은 편인데 실력계급 원수를 찍을만큼 초고수도 드물다.

아직 전적이 딱 잡히지 않은 상사 이하의 원수수준은 제외하자.

필자는 로스트사가에 아직 장비조차 도입되지 않은 깨끗한 로사에서

실력을 키워오면서 찍었던 수준이기 때문에 현재는 원수수준이라 보기 힘들다.

그리고 실계가 높아서 오히려 더 안좋은 상황을 만난다.

래더전이나 진영전 등 기본적으로 육성이나 장비 차이가 많이 나는

계급이 높은 유저들을 꽤 자주 만난다. 그렇게 되면 패배는 이미 내 쪽에서

예약. 상대가 그다지 컨트롤 실력이 별로라도, 내 쪽에서 사기용병을

겸비하고 있어도 육성과 장비, 콤보만 부족해도 일단 승리를 따 내기가

상당히 힘들어진다. 살짝 경직먹는 상황조차 완전 회피할 정도의 컨트롤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피곤한것이 아니다.

즉 현재의 우리는 실력계급을 높이기 보다는

계급 자체를 높이거나 육성과 장비를 많이 겸비하는것이

오히려 실력을 키우는것보다 훨씬 나은편.

이러한 사실을 토대로 로스트사가는 이미

컨트롤과 조작성이 아닌 아이템 싸움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이니까.









2. 정말 로스트사가는 망해가고 있는가?









로스트사가의 밑바탕은 일단

온라인게임 한계극복 + 대전장르 완성 + 끝없는 재미발전

3가지다. 이것을 토대로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물론 개발자측에서.

게임소개에 가보면 특징과 소개란에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으니 참조.

온라인게임 한계는 대체 무엇일까?

필자도 나름 게임 폐인이라 온라인 게임부터 CD 게임,

엑박게임 플스게임 한번씩은 꼭 해봤다.

개중에는 게임에 포함되어있는 스토리를 올클리어 해본게임도 적지않다.

그런차원에서 미뤄봤을때 온라인게임이 가진 한계는 일단 '소재'가 된다.

흔히 '싱글게임'이라 불리는 CD 게임들은 말 그대로 

따로 업데이트가 필요없다. 최근에는 버젼이나 멀티플레이등으로

게임이 발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온라인게임과 미뤄봤을땐

CD게임은 온라인게임처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하고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CD게임에 내포되어있는 모드들을 전부 다 클리어 하면, 혹은

일정목표를 달성하면 게임을 정복하고, 더이상 할것이 없는것이 대부분이다.

CD 게임은 소재가 제한되어있다고 봐도 이상할것이 없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일단 유저-유저-개발자 

이렇게 삼각관계가 서려있다고 볼수있다.

온라인으로 연결된 상호관계 때문에 개발자는 지속적인 소재를 

유저들에게 제공할수 있고, 유저는 그 소재를 이용하고 즐길수 있으며

유저끼리는 그 소재를 나눠쓸수 있다. 같이 즐길수 있다.

CD게임은 CD 게임대로, 온라인게임은 온라인게임대로 장점이 있지만

사실상 온라인 게임이 CD게임보다 더 흥할수 있는 이유는

즉각적인 소재 제공이 CD게임보다 훨씬 빠르고 지속적이라는 점에서 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은 소재가 떨어지면 유저들은 빠져나간다.

이미 소재를 전부 파악하고 다 즐겼는데 소재가 들어오질 않으면

당연히 게임을 전부 다 했으니 되니까 더이상 즐길 이유는 없다.

그렇게 해서 소재가 떨어지면 온라인게임이 망했다라고 지칭한다.

그렇다면 지금 로스트사가를 보자.

용병/게임성 이 두가지만 두고 보면 로스트사가는 아직 전성기라 볼수있다.

거의 일주일마다 소재 제공이 이루어지니까.

하지만 당연히 소재에 한계에 다다르면 게임이 망태크를 탄다.

그러니 아직은 로스트사가가 온라인게임의 한계까지 왔다고 볼 수는 없다.

아직은 더 지켜봐야 한다.

로스트사가는 '킹 오브 파이터즈' 처럼 다른 게임들의 캐릭터들도

한군데 모아 격투가 가능하도록 대전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길티기어의 솔배드 기어와 블레이블루의 라그나가 한 시스템 안에서

큰 제약없이 서로 대전할수 있으니까.

외에도 전혀 연관성 없는것 같은 두 캐릭터가 치고박고 싸우니

대전장르면에선 정말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로스트사가가 밸런스 극복이라는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그런점으로 미뤄봤을땐 아직 로스트사가가 차세대 대전게임/

국민게임으로 발전하기엔 아직 멀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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