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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로스트사가의 불편한 진실2
작성자 소위2no97 작성일 2012-02-02 19:10 조회수 234






1. 좋은 용병하나 무료료 이용해보기 참 힘드네.









초보~중수 유저들의 울화통 터지는 불만사항은 신캐들이나 좋은 장비들을

내 마음대로, 그리고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불만이

사실상 1위를 차지한다.

요즘 자녀들은 컴퓨터 게임하는데 부모님들의 간섭을 받는

애들 진짜 많다. 하루에 1~2시간 제한받는 중 3짜리 유저도 있다.

근데 딱 써 봤을때 좋은 신캐들은 거의다 중위급 이상에 몰려있다.

1~2시간 죽어라 전투나 진영전 래더전 퀘스트 깬다고 해도

소위 찍는데는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하다.

솔직히 이보다 많이하는 유저들도 소위한번 찍어볼려면 몇주는 걸린다.

근데 슬프게도 요즘 신캐들은 거의다 장교급에 몰려있다..

부사관 계급으로는 돈을 지를수밖에 없다.

그런데 개발자는 얄밉게도 유저들 일정 계급 달성하면

맛보기로 프리미엄이나 스펙 좋은 용병을 몇시간밖에 체험 안시켜준다

계급 제한 해재되서 고용해서 쓸려고 해도 페소가 많이들어간다.

용병 소환서로 뽑아보자!

쓸모 없는 용병은 팔아야 하는데 사실상 손해가 더 크다.

그리고 원하는 용병은 잘 나오지도 않는다

그리고 계급제한해재된 용병보다 더 사기적인 용병 꼭 있다 ㅡㅡ

게다가 애시당초 '강력한 용병' 이라고 지칭하는걸 보면

일단 개발자측에서 로스트사가 밸런스를 하늘나라에 올려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상 자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결국 아이오의 노예가 되어 줘야 로스트사가를 재대로 즐길수 있다.

쉽게말해서 그냥 돈 지르면 된다는 뜻이지.

돈 안 지르고 그냥 재대로 즐겨보고 싶다! 실력 키우면 되는데

나중에 깨닫고 보면 실력이 있어도 소용 없다는것을 자각하게 되는

불편한 진실.








2. 왜 고수유저들은 로사를 가만히 두질 않나요?









요즘 로사 까는글을 올리는 유저는 고수유저나 게임좀 해본 유저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자유게시판 몇번 둘러봐도 사실상 로사 까는글은 매일 2~3개 이상은 올라온다.

물론 초딩들이 "로사 시베리안 병뚜껑아! " 이렇게 무개념 까는글은 제외하고.

보통 까는글에 로스트사가 쉴드치는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한다.

" 불만 많으면 접어라. "," 너가 직접 개발 해 봐라. "

애시당초 저런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 이유가 하나있다.

일단 로사는 전체이용가니까 일정 사양이 된 컴퓨터 하나 있으면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임이 로스트사가다.

그리고 사실상 이 게임을 즐기는건 사람 자유이기 때문에 

전혀 모르는 타인이 남에게 하지 말라고 강요할수 없다.

로사를 국회위원에 비유해보자.

국회위원은 국민들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 그만큼 이미지도 좋아지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옹호해준다.

반대로 국회위원이 국민들을 이용해서 큰 돈을 벌어갈려고 한다.

그러면 뻔할뻔자. 국민들에겐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

로스트사가는 유저들을 이용해 큰 돈을 벌어갈려고 한다.

그러니 당연 까일수밖에.

국회위원이 권력 이용하면서 " 불만이면 나라에서 나가! " 하는것과

로스트사가가 캐쉬템 이용하면서 " 불만이면 게임을 하지 마! " 하는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봐야지... 똑같다고는 볼수 없을껄 아마

한 나라에서 사는것과 게임을 하고 안하고는 거의 천지차이지만

자유를 따지고 권리를 따지면 게임도 즐기고 싶은 사람 맘이니

개발자측도 유저에게 " 불만이면 게임을 하지 마! " 라고 할수 없는판이지.









3. 이용당하면 어떻게 이용당하고 있는거야? 우리가?









제발 이 문제는 스스로 자각할수 있길 바란다.

돈 지르고 안 지르고 차원이 아니다. 사실상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 자체가 이용당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그 이용당하는 정도가 어느정도냐의 문제인데

게임 컨텐츠가 일단 심의나 기타등등의 명목을 뺀 나머지 컨텐츠로

유저에게 즐길거리를 준다는 명목 하에 특정 컨텐츠로

돈을 벌어 그 돈으로 다시 게임 개발을 하고 다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그 컨텐츠중에서 유료화를 시키고 다시 돈을 번다.

그 번 돈의 일부를 게임 개발비에 넣어주어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다.

당연 모든 게임이 이런식의 개발을 거친다.

로사가 1주일마다 업데이트 하는 이유도 우리가 로사에게 돈을 질러주어

로사가 그 돈으로 우리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준다는 뜻이다.

근데 문제는 말로만 부분 유료화지 사실상 컨텐츠들이

다수의 유저에 눈에 비추어 봤을땐 거의다 유료.

치장만해도 렙제 1~50까지의 치장 아이템보다

렙제 55~95 의 치장아이템들이 훨씬 많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계급제한 부사관 정도에 있는 용병들보다

장교급에 존재하는 용병들이 훨씬 많다.

그리고 계급제한,레벨제한 없이 그 컨텐츠를 이용할려면 현금을 써야한다.

근데 레벨업이나 계급상승은 앵간히 폐인짓을 하지 않으면 좋은

컨텐츠를 이용할수가 없다. 거의 반 강제적이다.

자기네들 이익 때문에 컨텐츠를 잠금 시켜놓고 댓가를 바라면서

앞서 댓가를 먼저 낸 유저들과 불평등하게 게임을 시키는 것이,

그 이용의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

현재 로사의 현실이라 유저들이 로스트사가를 많이 까는것일뿐

사실상 게*마다 비판글 자체는 막을수 없지만, 로사는 그 비판글이

얼마나 옹호가 되는지 현재 나도 실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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