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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보 로스트사가에 대한 간단한 고찰 | |||||
| 작성자 | 중사4논다니 | 작성일 | 2011-07-27 10:01 | 조회수 | 414 |
|---|---|---|---|---|---|
| 안녕하세요. 로스트사가를 2년동안 플레이해온 유저입니다. 일부 유저들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것 같고, 공략이 설명해주지 못한 것들이 많아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모든 동작엔 '전(前) 딜레이', '후(後) 딜레이' 가 존재합니다. 딜레이란, 하나의 동작을 하고 나서 다른 동작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시간을 뜻합니다. 아마 후 딜레이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지만, 전 딜레이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점프를 하거나 공격을 할 때 키를 누른후 그 동작이 실제로 나올 때까지 시간이 약간 걸리는데, 이런 것을 전 딜레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서로가 공격을 하면서 끊어치기(d를 연타하는 것이 아니라 띄엄띄엄 누르는 것)을 일부러 하지 않아도 공격이 교차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스킬엔 각기 다른 스킬 무적시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무적시간 동안에는 어떤 공격을 해도, 어떤 스킬을 써도 데미지나 타격 이펙트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역스' 란 개념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스킬의 무적시간이 서로 비슷하거나 한쪽이 더 길면 무적시간이 짧은 쪽을 먼저 쓰는 상대의 스킬에 맞추어 엊박자로 스킬을 쓰면 상대의 타격은 자신의 무적시간에 먹히고, 상대의 무적시간이 끝나고 후딜레이가 끝나지 않을 때 자신의 타격이 들어가므로 매우 효과적인 반격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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