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파메고급과정 | |||||
작성자 | 소령4그룬노바 | 작성일 | 2011-07-20 22:10 | 조회수 | 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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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용병 리뉴얼 및 여러가지 업데이트가 되는 중에도 파이어메이지의 인기는 어느정도 식었지만 아직도 많은 메이지 계열들에게서 플레이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파이어메이지가 메테오와 기공 위주의 육성을 하는데 이는 뎀딜을 위하여 당연시 되는 육성이라고 보긴한다. 하지만 본인은 파이어 메이지의 컨트롤이 이런 메테오와 기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그 이외의 것들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본 공략글은 파이어 메이지의 컨에 대한 이야기이다. 파이어 메이지는 텔레포트라는 스킬에 의하여 강력한 순간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 텔레포트의 정확도와 속도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텔레포트를 쓰기는 쓰나 눈에 보이는 텔레포트 위주로 느리게 쓰는 편이다. 특히 아주 좁은 지역에서는 텔레포트 자체를 상당하게 꺼려한다. 저기로 텔레포트 하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텔레포트 컨트롤에 대하여 조심조심해진다. 하지만 이런 텔레포트로 대체 뭘 해먹을 수 있겠는가? 텔레포트의 가장 큰 장점 두가지를 꼽자면 강습과 퇴각능력이다. 상대방이 머리속으로 인식하는 속도와 비슷한 수준만큼의 텔레포트 속도를 갖춰야 한다. 사실 사람의 머리보다 빠르게 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손가락보다는 빠르게 할 수도 있다. 정말 빠른 텔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인지능력에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런 텔레포트 속도 이외에도 매우 중요한게 정확도다. 가장 기본적인 파이어메이지 콤보는 메테오 + 텔레포토 + 플레임웨이브이다. 하지만 여기서 플레임웨이브에 대한 정확도가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결정된다. 많은 파이어메이지 입문자들과 소령, 중령급을 달고 있는 유저까지도 텔레포트 이후에 플레임웨이브에 대한 정확도를 잘 안맞추고서 쓴다. 본부에서라도 특정 대상에 대하여 위치를 선정하고 플레임웨이브 정확도와 본인이 원하는 위치에 텔 할 수 있는 정확도를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텔레포트의 궁극적인 단계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것은 바로 밀기다. 아주 한순간에 적이 벼랑끝에 잠시 서있다고 하자. 이것을 바로 캐치하여 1초도 안되는 시간에 텔레포트를 이용한 상대방 밀기를 해야한다. 말그대로 밀기다. 불필요하게 치는 동작까지 필요한게 아니다. 메테오는 정말 파이어메이지의 기본이다. 하지만 텔레포트는 얼마나 잘쓰냐에 따라 파이어메이지의 질을 결정한다. 아무나 파메가 쓰는게 메테오라면 텔레포트는 좀 더 고퀄리티라고 말해주고 싶다. 텔레포트를 숙달하게 된다면 당신이 보는 모든 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배권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