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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용병 편성에 관한 Tip~!
작성자 소령3그룬노바 작성일 2011-05-06 03:21 조회수 427
이 글은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써본다. 

이전에 한 대위를 만났는데 그는 대위정도의 계급치고 매우 어수선한 플레이와 용병 선택에 대한 판단이 매우 모자라다고 생각할만큼 형편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는 저 대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여 무분별하게 용병을 구입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초래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 본 글의 요지는 첫 용병 구입부터 이후의 용병 구입에 대한 개인적인 팁을 주고자 한다.

초반에 주어지는 용병을 제외한다고 생각하고 첫 용병을 구입시에 타 게임에서 하던 본인만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용병을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사는 첫 용병은 중심축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이 후의 용병들을 구입시 이 중심축을 기준으로 구매하는데 두번 째 용병과 세번 째 용병은 첫번째 용병과 어느정도 맞출 수 있는 것을 추천하며 콤보 연계나 장단점 보완 목적으로 사야 한다. 

세번 째 용병까지 샀을 때 어느정도 본인의 전투 스타일이 잡히는데 여기에도 종류가 있다. 극히 소수를 상대로 싸우기 좋은 콤보 연계 조합이거나 대인을 상대하기 위한 광범위나 한번 크게 공격하고 빠지는 조합일 수도 있고 양쪽 면을 모두 어느정도 갖춘 조합일 수 있다. 

위에서 세번째까지라고 했지만 네번째까지도 어느정도 편하게 단축키로 용병교체가 빠르기 때문에 네번째 용병까지도 연계를 생각하여 구매해줘도 괜찮다. 네번째에서 다섯번째 이후의 용병들을 구매시에는 어느정도 연계기에 대한 체계가 잡혀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느 특정 용병에 대한 대항적인 용병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예를 들어 적진에 타이거가 많다. 타이거는 뛰어오르는 평타기와 구르기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런 타이거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발을 느리게 하거나 구르기를 피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독이나 데스나이트의 오라, 호랑이의 구르기를 피하기 위한 군장과 점프시 잡을 수 있는 초능력 헬맷 등이다.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본인이 상대할 때 어느 특정 용병에 대하여 싸우기가 너무 까다롭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에 대한 방어체계를 구축해나야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만들어가는데는 시간이 많이 들긴 하지만 공들여 쌓은 탑이 잘 안무너지듯이 처음에는 어설퍼 보이던 자신의 용병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다목적으로 이용가능한 용병대가 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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