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헤비크래셔 공략 | |||||
작성자 | 대위2시엘유저 | 작성일 | 2011-04-20 14:03 | 조회수 | 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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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편의에 따라 경어는 생략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필자는 팀데스매치만 플레이하므로 글 내용도 이에 맞춰진 점 양해 바랍니다. 용병은 공격타입에 따라 크게 셋 정도로 구분이 가능한데..근접용병/중거리 용병(사격용병,파메,아메등)/장거리 용병(머스킷,네크,다래) 헤비는 D꾹의 사거리가 좀 애매해서 근접과 중거리의 중간쯤으로 볼 수 있다. D꾹을 이용한 후방지원이 특기인데, 지원형 용병치고는 사거리가 짧아서 근접용병/중장거리 용병 모두에게 표적이 되고, 시야가 좁아서 장거리 용병의 공격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조심스러운 운용이 필요하다. 또한 드랍존에 떨어질 시 대미지를 크게 받으므로 드랍을 특히 주의해야만 한다. 초반에 서로 총질을 하면서 견제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중앙에서 힘싸움이 벌어지는데, 중앙에서 근접 용병끼리 힘싸움을 하는 동안 양끝의 중장거리 용병은 중앙에 화력지원을 하는 식이다. 당연히 화력이 중앙으로 밀집되는데, 헤비는 중앙과 양끝 사이의 중간지점에 서서 D꾹 연사를 하면서 중앙의 적 근접 용병을 무너트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정석일 것이다. 헤비의 D꾹은 사거리가 짧은 대신 양옆으로 넓게 퍼지므로, 좌우로 운신이 힘든 외나무 다리에서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한다. ★ 필자가 추천하는 스킬 -기본/망토스킬 유도기능을 가진 미사일을 다수 발사하는데, 사거리가 상당히 길다. 다만 탄속이 느려서 적이 피하기가 쉽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미사일 발사수가 8발 정도로 매우 많기 때문에, 빈사상태의 적을 처리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아군이 빈사상태의 적을 공략하고 있을 때, 지원용으로 써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미사일이 근접거리에서 터질 경우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사용하거나 안전책을 고려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오브젝트 소환스킬 (대포,눈사람 등)을 방패로 깔아두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사링/모자스킬 앞서도 언급했지만 사거리가 애매해서 근접용병/중장거리 용병 모두에게 표적이 되기 쉽다. D꾹 중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격은 피할 수 있지만, 외나무다리 지형에선 운신의 폭이 좁기 때문에 메테오등 범위형스킬이나 러닝백의 무기스킬 등에 당하기 쉽다. 따라서 D꾹이나 무기스킬로 밀고 나가려면 안전책이 필요한데, 그 안전책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것이 천사링이다. 외나무다리에서 소모전이 벌어지는 경우, 천상의 가호를 사용하고 무기스킬로 밀고 나가면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기본스킬인 전자보호막으로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긴하나 스킬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안정성을 고려하면 천사링이 이상적이다. -산타옷 눈사람 오브젝트를 소환하여 플레이어 용병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눈덩이를 4회 발사한다. 적이 낮게 떠있는 상태에서 맞추면 강제기상 시키며, 일정시간 경직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운된 적을 연속으로 공격하면 기상회복시간이 빨라지는데, D꾹으로 바운드된 적을 눈덩이로 강제기상 시킴으로서 기상회복시간을 초기화시켜 D꾹을 안정적으로 연속 히트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 고글/모자스킬 눈사람 설치후 바로 사용하면, 눈사람에 맞고 경직된 적을 레이저빔으로 타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사링이 없으면 이거라도.. -진 태풍도/망토스킬 태풍도는 범위형 공격이며, 적을 좌우로 날려버림으로서 번지를 노릴 수 있다. 당연히 외나무다리 지형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장비로서 축구복과 로켓런처가 있는데, 태풍도는 로켓런처보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을 예측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지만, 공격범위가 더 넓고, 좌우로 날려버리는 거리가 훨씬 크다는 장점이 있다. 외나무다리의 강자 헤비와 상성이 좋은 스킬이라고 할수 있겠지만..굳이 헤비한테 달아줄 필요는 없다. 스킬만 쓰고 바로 용병교체하면 되는 것이니.. -기본/무기스킬 무기스킬은 D꾹의 강화판인데, 발사속도가 훨씬 빠르다. 이 스킬을 설명하기 전에 우선 D꾹에 대한 보충설명이 필요할듯 하다. D꾹은 범위형 공격인데..타점에 따라 적을 튕겨내는 방향이 달라진다. 몸통쪽에 맞추면 안쪽으로, 발에 맞추면 바깥쪽으로, 양팔에 맞추면 좌우로 튕겨진다. 드랍존 근처에서는 이 '튕겨지는' 효과를 통해 번지를 노릴 수 있는데, D꾹은 탄속이 느려 실패하기가 쉽다. 후속타를 맞추기 전에 적이 기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기스킬은 빠른 공속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적을 번지시키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좁은 지형에서 연속 타격으로 고 데미지를 노릴 수도 있고, 드랍존으로 몰고가 번지를 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스킬 사용중 방향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넓은 지형에선 스킬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적이 좌우로 돌면 쓸모가 없어져 버리고 반격을 받을 수도 있다. ★ 주의점 번지효과를 노린 스킬이 많은데 몇가지 살펴보자. 1. 제갈건 2. 제갈량 도포 3. 태풍도 이 세 스킬의 공통점은, 바람을 이용한 공격이라는 점이다. 마법캐라면 바람에 휩쓸린 후 점프 한번 뛰면 드랍존을 벗어날 수 있다. 시야가 넓은 장거리 용병(머스킷 등)이라면 적의 공격을 알아채기 쉽기 때문에 벗어나기도 쉽다. 근접캐는 어쩔 수 없고.... 근데 조로는 근접캐 주제에 이단점프가 되는 우월함을 보인다. 으음.. 헤비는 이단점프도 안되고 시야가 좁아서 공격 예후를 알아채기도 쉽지 않고 드랍 대미지가 매우 크다. 드랍피해감소를 어느정도 육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장비가 없어 시험해보진 않았지만, 토끼머리띠의 삼단점프기능을 이용할수 있다면 그것도 좋다. 나중에 러닝백 고급장비가 출시된다면, 모자를 구매하는 것도 좋겠다. 천날로 어떻게 해보려고도 했지만..헤비의 특성인지, 천날의 특성인지.. 발동이 너무 느려서 드랍존을 벗어나기엔 무리기에 비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