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초보자를 위한 지침서 | |||||
작성자 | 소령2그룬노바 | 작성일 | 2011-03-04 15:36 | 조회수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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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세컨이 매우 많아져서 계급이 낮다고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계급이 낮다는 것은 캐릭터가 부족하거나 실제적인 초보자인 경우도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본 글의 요지는 게임은 재미있으나 초보자를 벗어나지 못한 초보자들이 고수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지적하며 간단하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쓴다. 1. 점프는 가능한 낮게 하는 것이 좋다. 많은 실수를 범하는 것 중 하나가 점프를 쓸 때없이 많이 하거나 높게 한다는 것이다. 점프를 높게 한다는것은 착지후에 착지동작이 길어진다는 것이다. 점프를 가능한 낮게 해야 착지하고서 바로 다음 행동을 옮길 수 있으나 많은 초보자들이 아주 짧은 절벽도 높이 점프하는 경향이 있다. 2. 무조건 보인다고 치면 안된다. 흔히 온라인RPG게임들을 보면 선공 몬스터가 있다. 주인공이 근처에 가면 인식을 하여 공격을 하는 몬스터를 뜻한다. 초보자들 중에는 이런 몬스터에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거의 신규유저에게나 해당하지만 어느정도 플레이시간을 갖고 있는 유저들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곤 한다. 분명 적이 공격범위에 들었지만 스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치고 보는 것이다. 상대 유저가 무엇을 쓸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올드유저와 신규유저의 차이점은 상대가 무엇을 쓸지 어느정도 아는 것과 완전 모르는 것의 차이다. 잘하고 싶다면 여러 캐릭터들을 상대하보거나 각각의 캐릭을 플레이해보면서 어떤 공격타입과 방식을 갖고 있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3. 확실한 상황 판단 능력을 길러보자. 어떤 이들은 자신이 맞고 있는 경우 기회가 되면 바로 그 상황을 이탈하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다. 그 상황안에 아군이 맞고 있거나 위험한 상황이 있더라도 일단 당장 피가 깎이는게 싫어서라도 불필요한 이탈을 하는 것이다. 개인전이라면 몰라도 팀전에서는 후방에서 지원할 생각으로 이탈하는게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전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4. 상대가 공격함에 있어 다음을 예측해보자. 상대 공격이 이어지다보면 단순하게 막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공격의 경우 맞다가 바로 스킬로 이어지는 콤보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한대에서 두대를 때리는 타이밍에 점프를 하든 역스킬을 쓰든 회피해보자. 5. 적이 스킬을 쓸시 피하지 못하면 되도록 눞는 방향으로 맞자. 콤보의 연속은 바로 상대를 반복적으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이는 대부분의 스킬들이 서있는 대상을 상대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적의 스킬에 적중시 서있게 되는 것보다 누워있는 경우가 어느정도 효율성이 있다고 보는게 좋다. 6.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자. 아직도 많은 유저들은 단순하게 군장 하나 있는 것만으로도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대부분의 공격이 평지위주에서 이루어지며 높이차를 이용한 공격에 익숙치 못하다는 것이다. 7. 실력이 부족하다면 후방지원캐릭을 써보자. 뒤에서도 어느정도 효율성을 노릴 수 있는 캐릭들은 많다. 언제부터 총스트사가라 불리는 이유도 이런 후방용병들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마법계열케릭들은 스킬을 모으는 그 사이에 어느정도 여유를 부릴 수 있다. 이는 전투상황을 차분하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길를 수 있기 때문에 신규유저라면 마법계열이나 총계열의 용병을 선택하여 어느정도 안목을 키운 후에 근접캐릭을 해보는게 좋을 것이다. 꼭 본인이 고수가 아니더라도 현재의 재량과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쓸줄만 알게 된다면 그리고 그런 상태가 지속되게 된다면 분명 실력은 향상된다. 다소 지루한 글이지만 뭐 어쩌겠는가...이것도 습관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