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걍 싸질러보는 실력향상을 위한 몇가지 팁(序) | |||||
작성자 | 대위2Ztarlight | 작성일 | 2011-02-06 22:56 | 조회수 | 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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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앞서 이 공략글은 1:1이나 개인전이 아닌 팀전이나 진영전을 가정하고 쓰는것임을 밝혀둡니다.1:1에서 어떻게 튐 이런식의 태클은 사양합니다. 기본소양편 사실상 격투게임이라는건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도 매우 중요한것중에 하나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센스라는것이 필요로 된다. 아무리 사기캐를 쓰는 유저라도 정말 잘하는 사람이 똥캐를 잡는다면 함부로 사기캐가 이긴다고 장담하지는 못할것이다. 물론 육성과 장비라는 시스템으로 무장한 로스트사가에서 컨이 아무리좋으면 뭐하냐 육떡장떡한테 한대마즈면 죽는데 라고 할수있으나 육성이 pt가 아닌 %개념에서 아무리 육떡을해봤자 레벨 100짜리 상대를 만나지 않는이상 거기에 그사람이 완전 기공만 찍진 않은이상 2대맞을거 3대맞는다고 승부의 방항쳐가 갈리진않을것이다.왜냐면 드롭뎀은 그런거 다 무시하거든. 일반적인 격투게임은 X와 Z축밖에 없지만 로사는 3D게임이므로 Y축도 존재하는데 거기에 드롭이라는 개념까지 존재해서 불리한 전황을 한꺼번에 뒤엎을수 있다하겠다. 물론 역으로 유리한 전황이 한순간의 실수로 뒤집힐수도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위에서 잠깐 언급한대로 대체로 신컨이나 고수의 조건은 콤보를 잘 넣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타이밍을 잘 읽느냐에 있다해도 과언이아니다. 레더콤?물론 한방짜리콤보 뭐 카메라 찍고 트헌 빵빵 후크폭 라이트닝 막 이런거 다 맞아서 드롭되서 한방.물론 중요하다.하지만 실전에서 이걸 한번의 실수도 없이 넣는사람은 얼마 찾아보기 힘드며 설령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주로 하는것은 다대다 혹은 소대 다의 다수전이지 1:1이 아니므로 레더몬이 될생각이 없으면 이부분은 포기하는것이 좋다.혹은 자신이 익히던가.아니면 장비를 엔마처럼 팅갑낙법백가드 입으면됨. 각설하고,그만큼 이 타이밍 이라는 부분은 센스와도 직결된거라 본인이 타고난 센스가 없다면 타이밍을 잡기 힘들다.마치 FPS에서 본능적으로 헤드라인 위주로 총을 쏴서 후발로 총을 쏘더라도 킬만 잘하는 고수들이라고 할수있겠다.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은 그사람은 그만큼 많은 게임을 해왔으니 어느정도는 쌓인 경력이 있지 않겠느냐 인데 이는 물론 격투센스에도 적용이된다. 즉 선천적으로 타고난 센스로 전장을 제압할수도 있지만 그것을 경험과 노력,분석을 통해서 어느정도 따라잡을수가 있다는소리다.물론 타고난 천재가 노력까지하면서 육떡에 장떡이면 그냥 ㅎㅇ 외치고 속사하는게 답임.왜이러세요 그건 현실에서도 어쩔수없음.부자인친구가 머리도 좋고 공부까지 잘하는 걸 보는 느낌이라 보면됨. 그럼 이 노력과 분석을 어떻게 하느냐,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로사는 분석가들이 굉장히 없는편인데 내가 하던 격게들 KOF 철권 블블 길티기어 췌몽상 비상천등 이런게임의 분석가들은 제작진에게 캐릭터의 기술의 프레임(기본적으로 프레임의 단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격게에서는 1초에 10번 즉 0.1초로 친다)단위까지 얻어낸 뒤 분석을 해서 어느 기술에선 어느기술이 우위다 혹은 이 기술의 판정이 이 기술의 판정을 이기니까 이상황에선 이렇게 기술을 써야한다 등의 분석이 이루어지고 완료가 되었다. 허나 로사라는 격게라고하긴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 이 게임에서 역스의 개념과 프레임 싸움은 평타 공방에서나 볼수있는 경우때문에 이렇게 분석을 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다.다만 다행인건 적어도 이 스킬이 이스킬을 씹고 상대를 때릴수있다, 어떤 스킬이 무적시간이 길다 이런 분석은 대부분 나와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것은 내가 쓰는 스킬의 무적시간이 정확이 얼마정도 되고 이 무적시간으로 상대의 어떤스킬을 대충 어느타이밍에 쓰거나 혹은 전충처럼 지속시간이 긴 스킬로 상대가 역스할 타이밍을 읽어서 반대로 씹어버리거나 하는 정도인데 이정도의 분석도 안해주면서 자신의 실력이 단순히 경험으로 늘거라는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다. 이는 MMORPG하면서 몹 속성 성향 쓰는 기술 원거리인지 근거리인지도 모르면서 내가 레벨하고 템빨이 되니까 걍 되겠지 하고 사전조사없이 레이드 몹 잡으러 가는것과 비슷하다.그리고 그런 파티의 결말은 대부분 초반전멸해서 서로 욕하다 자멸이라고 보면되겠다. 또한 나야 CMV제작과 요새는 게임보다는 컨텐츠를 즐기는 입장에서 놀다보니까 신용병이 나오면 대부분 지르는 편이지만 무작정 이 용병이 사고싶어서 사는것은 매우 안좋은 버릇이다.이게 걍 돈을 지른다고해서 안좋은 버릇이 아니라, 나처럼 아예 용병을 다쓸것이 아니고 한 6~10의 용병단을 구성하고 있는경우 새로운 용병을 고를때에는 남이 쓰는거보니까 좋아보인다 가 아닌 내가 보유한 용병들의 타입과 스킬성향, 스킬쿨타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사는것이 현명한 판단이다.그리고 적어도 용병을 샀으면 어느정도는 익숙하게 다룰줄 알고 때에따른 적절한 교체의 타이밍을 알아야한다.정 모르겠으면 나한테라도 물어보면 어느정도의 대답은 가능하다.그리고 내가 CMV를 만드는 이유는 이벤트 때문에도 있지만 콤보를 구상하고 이타이밍에는 이걸쓰고 하다보면 내가 CMV제작때 하는 콤보 회수가 3자리수를 넘어가는데 이정도로 캐릭터를 굴리면 어느정도 캐릭터의 운용 방향이 잡히게 되고 적어도 레벨이 낮더라도 팀원한테 해를 끼치는 행위는 잘 하지 않게된다.용병을 잘못사서 피를 보는경우가 주요 스킬의 부위가 겹쳐서 막상 이 용병은 이 스킬이 좋은데 평소에 다른걸로 플레이하다 좀 써볼까 하고 꺼내면 항상 쿨타임이라던가 하는 경우라고 볼수있겠다. 일단 서장을 이런저런 잡설로 채워졌는데 2편부터는 본격적으로 써보도록하겠다 2편의 주제는 자신의 한계를 알아라 임 1편 : http://www.lostsaga.com/community/content.asp?idx=2408980&nowpage=1&np=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