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본격 군장 플레이의 기술 | |||||
작성자 | 소령1그룬노바 | 작성일 | 2010-11-21 15:30 | 조회수 | 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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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군장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보고자 한다. 그에 앞서 간단한 군장 쌓는 지식을 알아보자. 그림따위는 다음 군장 쌓는 위치에 대한 설명 때나 올리도록 하겠다. 군장 쌓는 플레이는 어느정도 노련함이 필요하고 시간과 이를 뒤받침할 용병도 있어야 한다. 본인이 쓰는 캐릭은 군장을 쌓을 캐릭과 머스킷의 대포, 원거리 마법사형 딜러 이렇게 세가지다. 군장을 쌓는데 기본 룰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군장이라는 장비 자체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군장은 적의 공격에 숨고 방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군장 플레이들을 보면 이런 기능들의 효용을 아주 조금씩밖에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군장플레이는 적으로 하여금 쉽게 접근이 허용 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타격이 가능한 위치에서의 공격권을 얻는 방법이 되겠다. 군장을 쌓는 방법에는 어느 방향을 향하느냐도 크겠지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주변상황에서 어느정도 완벽한 방어를 컨트롤없이 군장만으로 막아내느냐이다. 3개의 주어진 군장으로 최초의 위치는 이것이 방어용이냐 공격용이냐인 것이다. 적 진영을 바라본 상태에서 적과 아군의 대치상황이 군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면 방어형 군장을 쌓아야 하고 대치 위치가 군장에서 어느정도 떨어져있다면 적을 공격하기 위한 최대한의 사정거리를 이룰 수 있는 군장을 쌓아야할 것이다. 만약 대각선 위치에 대치상황이 발생하고있다면 무조건적인 대각선보다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한 바로 좌우쪽을 위한 군장도 기본 하나의 군장에다가 두개정도 설치해주는 것이 좋다. 최종 군장은 주 공격 방향을 뜻한다. 이는 다른 방향보다 주공격방향에 대포 등의 설치가 용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유저들을 보면 군장을 설치하면서 군장에 대한 훈련을 안시킨 경우가 많다. 초급 군장 플레이에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충분하므로 +0 인 군장으로도 충분하게 설치가 가능하나 적진에서 게릴라성 군장 쌓기 등의 고급 군장 플레이의 경우 하나를 더 쌓냐 못쌓냐가 바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중요한 사항이 되므로 15업 정도 이상의 군장 업그레이드를 요한다. 군장 플레이는 어찌보면 후방에서 편안하게 적을 타격하는 방법이여서 누군가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어정쩡한 플레이보다 전체적인 대치상황을 차분하게 관촬하면서 필요한 위치에 정확한 요격을 통한 아군지원으로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다. 군장 하나 쌓았다고 그 군장을 애지중지하며 그 위치를 떠나지 못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필요하다면 전진 배치를 빠르게 할 필요도 있으며 포기하는 방법도 필요할 것이다. 군장 플레이는 전체적인 상황에 많은 영향을 준다. 적이 선점한 주요 장소에 계속적으로 있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서 궤도 미사일처럼 공격한다든가의 방법으로 쉽게 피하지 못하는 타격을 한다. 적진에서의 게릴라성 군장플레이는 적이 본진에서 머물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전체적인 대치상황을 적 본진으로 끌어내는 효과가 있다. 군장 플레이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쌓기 위한 연습 등을 해보는게 좋을 것이다. 이 글은 군장 플레이에 관심이 있거나 또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해보고 싶다는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군장 플레이가 뭐 있겠어?라기 보다는 저런 위치에 군장을 쌓아서 공격을 하다니라는 경악을 본인은 원한다. 다음 글부터는 실제적인 군장 플레이에 대한 스샷과 설명을 할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만 계속 봐주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