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파워 스톤 공략 | |||||
작성자 | 하사2파낱 | 작성일 | 2010-11-10 21:20 | 조회수 | 627 |
---|---|---|---|---|---|
저가 파워 스톤 열가지 지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오랫동안 전투를 할 것. 단 한 번의 공격과 단 한 번의 방어마저도 치열한 심리전이 요구되는 로스트사가는, 왠지 모를 긴장감을 조성하는 게임입니다. 때문에 다른 모드보다도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는 파워스톤 모드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 긴장을 유지해야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는 오랫동안 전투를 할 것. 빠른 승부를 위한 초조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팀원들과 합심이 잘 이루어져 승리를 위한 태도가 자연스럽게 잡아집니다. (여기서 바로 알려드립니다. 오랫동안 전투를 해야하는 진자 목적은 바로 게임 셋트 보상을 위해서입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대부분 파워스톤은 공방전이 지루할 뿐더러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파워스톤을 꺼리시는데, 로스트사가는 데스탐임 이후로 제외한 나머지 시간 동안 전투시간이 길어질수록, 플레이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자연스럽게 얻는 페소와 경험치, 그리고 수상 포인트가 상승합니다. 일반 전투 게임 한 셋트를 끝내고 시상식과 얻은 보상을 알아낸 다음 두 번째 게임을 시작하고 종료하는 것보단 파워스톤 한 셋트를 하는 것이 시간당 경험치가 더 많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얼른 시작하고 얼른 끝내는 것이 빠른 레벨업의 길이라고 생각하시고 파워스톤 모드에서 파워스톤만 때리는 분도 계시는데, 용병을 공격해야 경험치를 주지 파워스톤은 경험치가 '0'입니다. 물량 파워스톤을 하다가 경험하신 분들이 저말고도 여럿 계실겁니다.)경험치, 진영 포인트, 페소를 많이 얻어내는 방법도 또 다른 승리의 방법 중 하나지요.) 2.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할 것. 상대 진영의 파워스톤을 파괴하고 상대팀도 방어하느라 파워스톤 에너지는 줄어들지 않는데 갑자기 게임종료 되면서 클로즈 업 되는 점령된 우리의 파워스톤, 헐... 미니맵을 수시로 확인하여 공격을 해야할지 수비를 해야할지 정하고, 팀원들과 적의 배치를 잘 살펴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어쌔신 유저분들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테러 예방겸...) 3. 스킬로 파워스톤을 공격, 수비하지 말 것. '스킬이 강하니까 공격횟수가 많은 스킬을 사용하면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파워스톤에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쓸모없는 행동! 스킬 시전 속도와 딜레이 때문에 평타와 별반 차이가 없으며, 적에게 등을 보여주는 실책을 범합게 됩니다. 4. 파워스톤 파괴만 시도하지말고 일반전투처럼 싸울 것. 파워스톤을 열심히 공격해보았자, 적의 수비에 의해 오히려 회복속도가 더 빠른 걸 알고 계실겁니다. 즉, 파워스톤을 방어할 적을 줄이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인 것이죠. 초반에 파워스톤을 공격하기보단 모두가 전투에 참여하여 상대방의 행동불능을 자주 시켜 부활시간을 길게하여 파워스톤을 방어할 적을 줄여야합니다. 5. 공격/수비를 나누지 말고 전투할 것. "저 수비할테니 님이 공격하세요" 이 말은 팀원에게 "가서 죽으세요"라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제때제때에 누가 각 파워스톤에 가까운지 알고 공격, 수비를 해야합니다. 어느 모드에서나 뭉쳐야 하는 건 당연한거지요. 제발 혼자 가지마세요~ 돌아와요, 아놔~ 6. 스턴 스킬 위주로 스킬을 사용할 것. 각 부위별 스턴 스킬을 위해 용병이 많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팀원과 힘을 합쳐 적을 오랫동안 묶고 나머지 스킬로 드롭을 시키면 더욱 좋겠지요. 팀원과의 팀 워크가 잘 이루어져야겠습니다. 7. 타겟을 잘 판단할 것. 파워스톤에 세 명의 적이 붙었을 때, 혼자서 파워스톤을 수비하며 팀원을 기다리기보단 적을 공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자신에게 하도록 하여 파워스톤을 공격하는 적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무엇을 공격해야할지 잘 판단하여 승리에 한걸음 다가갑시다. 8. 타이밍 센스를 갖출 것. 때론 피가 없을 때 미리 죽어 체력을 100%로 채워 돌아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기도 합니다. 또한 적들을 동시에 행동불능시키면 게임이 매우 수월해지지요. 어느 때에 무엇을 해야할지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 킬뎃이 아무리 높아도 승률이 낮으면 그 유저는 자신의 전적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라고 생각합니다. 팀원이 잘해도 자신이 킬뎃에만 신경쓰면 지는것이 당연하거든요. 수백번을 죽더라도, 팀을 도우는것이 옳은 선택입니다.) 9. 매크로를 활용할 것. 상대 팀과 자기 팀의 파워스톤이 서로 위험에 처했을 때 누가 공격하고 누가 수비하러 가라고 서로 타이핑 하며 우왕좌왕하다가 패배. 이럴 경우를 대비해 '제가 수비하러 가겠음' 등의 매크로를 정하여 신속한 대처를 합시다. 10. 위 항목들에 얽매이지 않고 융통성 있는 플레이 센스. 뭐... 이외에도 많은 유저 분들이 색다른 플레이를 보여주시면 승패를 떠나 흥미진진한 파워스톤이 될 것입니다. 지형이 복잡하지 않고 넓은 파워스톤 맵에서는 전세 읽기를 통한 임기응변이 필요합니다. 일반 전투의 심리전에 지역 공방전을 더한 파워스톤, 자주 모이는 파티와 함께 즐기며 팀 워크를 더더욱 확실하게 하는 것은 어떠실지요. 파워스톤 모드의 활성화를 바라며, 저는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