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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보 튀플에대한 편견 그리고 고찰 | |||||
| 작성자 | 상사5김믈개 | 작성일 | 2010-09-24 06:05 | 조회수 |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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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상사5호봉 김믈개 입니다 오늘은 지긋지긋한 튀플에대한 고찰을 해볼까 하는데요 자.. 우선 용어정리부터 들어갑시다 튀플이란, 로스트사가 에서 많은분들이 비매너라고 규정짓는 행위로써 도망치며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일컫어 부르는 말입니다. 예... 튀플... 이 단어를 떠올리시면 우선 화부터 나실꺼에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면서 조심스러운것도 그이유입니다 다들 튀플에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으시겠죠 뭐 1:1 데스메치전을 하는데 청룡관우와 조커 싸움으로 조커한테 몇대 얻어맞고 도망치는 조커만 쫓다가 게임이 끝났다던가 , 와서 찝쩍대면서 스킬만 쓰고(시전시간 긴 전충 등) 도망간다던가 하는거 말입니다 자 그럼 탐구 들어갑니다 (본래 스샷도 몇장 넣고 영상도 준비하려했는데 폰으로 글올리는 지라 이해 바래요) 근본적으로 튀플은 왜 나쁜것일까? 앞서 말했듯이 이러저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선 튀플은 유저들의 기분을 상하게하여 비매너 행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튀플에 대해서 많은 유저분들은 튀플은 나쁘다 튀플하면 자칫 길드에서 강퇴당할수도 있다 튀플하면 실력이 딸리는것이다 라는 편견들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예.. 제가 웨스턴건맨으로 튀플을 해서 그런지 튀플쪽을 없지않아 응원하긴 하지만 여러분들은 절대로 제가 무조건적으로 튀플을 옹호하는것이아니라는걸 알아야 할것입니다) 총을들고있는데 굳이 가까이가서 칼과 부딛히며 싸울 이유라도있나요? 아닙니다 손에 총이있으면 그걸 쏠뿐입니다 물론 그들은 백병전에 약하죠 그러므로 더더욱 일부로 가서 맞아줄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로스트사가쪽에서도 요즘 용병 상향이니 하향이니 얼마나 밸런스 유지에 심혈 기울이덥니까 이쯤 되면 튀플을 하는사람보다 당하는사람이 바보같네요 총과 칼 밸런스를 맞춰놨으면 거기에 맞게 플레이하는거지 튀플이다 비매다 뭐다 하면 어쩌라는겁니까? 이게 비매였으면 그렇게 밸런스 맞추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아이오 측에서는 왜 총캐나 스피드캐를 하향을 하지않고 튀플을 막아두지 않았을까요? (참고로 해두자면 웨스턴건맨이나 카케닌자의 경우에는 튀플에 애용되는 용병임과 동시에 유저들이 그렇게 많은 용병도 아님에 불구하고 당당하게 유저들의 투표로 이번 상향 용병 명단에 포함이 되있습니다) 아니 튀플은 막아뒀어요 확실하게 일정한 시간동안 도망치면 스킬도안차고 속도도 느려지죠 근데 이렇게 튀플측까지 생각해서 이렇게 이속 스킬쿨타임까지 감소시컸는데 튀플이 욕을먹는이유가 도대체 뭐죠? 총캐는 나름 총을들고 있기때문에 총캐인것이고 도망다니며 총을쏠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오에서 그렇게 게임을 만들었고요 스피디한 캐릭터는 빨라서 도망칠수 있는거고 가끔가서 툭툭 칠수있습니다 전 이런글 혹은 확성기가 올라올때마다 참 한심합니다 소위 이상이나 되시는 분들이 튀플당했다고 누구누구 xxx 라고 욕하시는 분들... 그정도 계급 되셨으면 그런 유치한짓 안하고도 실력으로도 튀플정도는 잡을수있지 않겠습니까? 그정도 되시면 튀플당하는쪽이 바보죠... 물론 튀플도 레벨이있죠 튀플도 잘하는사람이 있다는겁니다 그럼 거기에 맞게 튀플이 얄미우면 친추라도 걸어두셨다가 그만큼 자기가 실력을 키워서 그 얄미운놈을 꺾어버린다던지 얼마든지 하실수 있잖습니까? 결론 들어가겠습니다. 튀플도 더이상 로스트사가에서 비매너적인, 비신사적인 행위로 대우받을것이 아니라 하나의 경기운영방식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절대로 튀플하는 유저는 실력이 안되서 튀플을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전략으로서 하는것이고 그에 응당한 대우를 받을수도 있겠죠(아이오쪽에서 게임을 그렇게 만들었잖습니까? 스킬쿨이 차지않는다던가 이속 감소라던가) 반드시 여러분들이 실력을 키운다면 튀플을 잡을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니 튀플을 더이상 무시하지 마시고 이제 하나의 전략으로 봐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어차피 이글 많이 미뤘지만 언젠가는 까이더라도 쓰고싶은 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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