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초보탈출]추천드리는 팀플에 좋은 용병. | |||||
작성자 | 중위4천민어쌔신 | 작성일 | 2010-05-20 10:58 | 조회수 | 1,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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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글은 팀전 위주입니다. 그리고 '다루기 쉽다'라는 기준은 같은 계열의 다른 용병들에 비해서 팀전에서의 기여도를 쉽게 올릴 수 있다는 것과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갓 시작한 유저분들의 기준에 근거해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또한 갓 시작한 유저분들의 컨트롤 수준 역시 제 경험에 비추어 작성한 것입니다.)초보를 벗어난 분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분들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근거리 계열 가능하다고 한다면 '살라딘'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간혹 초심자 분들에게 '타이거'를 추천드리는 분들도 있던데 아무리 '타이거'가 'Kill'을 올리기 쉽고, 상대의 드랍이 쉽고, 대쉬공 점공이 짜증이 난다고 해도 초보자분들이 타이거를 능숙하게 다루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타이거를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난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상관이 없겠지만 팀전에서 높은 기여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살라딘입니다. 난전 중에 전후좌우를 오가면서 D꾹을 이용한 관통공격은 초보분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이지계열의 용병외에는 후방의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살라딘의 이러한 관통공격은 난전 중에 매우 쉽게 뒤를 점할 수 있게 해주면서 동시에 아군의 공격 기회 역시 늘려줍니다. 원거리 계열 마피아 다른 원거리 용병 역시 잘 사용하면 장점이 많습니다만 마피아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연사속도에 있습니다. 상대를 가드하게만 해도 6발이 끝나기까지 아군의 추가 공격이나 스킬이 이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으면서 아군과 잘 섞여있기만 한다면 딱히 위험한 상황없이 안정적으로 계속 사격을 할 수 있고, 특유의 연사속도로 적을 견제하기도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총알장전 스킬(SD)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격에 관련된 스킬이기 때문에 붙어오는 적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는 수가 제법 많은 편이라서 초보자분들에게 더욱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6연사 공격을 한다고 해도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다수의 아군과 적 한명을 공격할 때도 넘어지지 않게 하고 데미지를 주는 플레이가 자동으로 됩니다. 특수 계열 용병 특수 계열 용병은 후크와 크레이지 마이너가 있는데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크레이지 마이너입니다. 꾸준히 지뢰를 심는 것만으로도 요즘 최고로 짜증이 난다는 호랑이의 행동 반경을 상당히 좁힐 수 있고, 그 외의 근거리 용병들의 접근 역시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뢰를 심을 때는 아군 근처에 심어주는 요령이 필요하겠죠. 더불어 지형지물을 이용해 보이지 않는 곳에 지뢰를 심거나, 일반 지뢰 근처에 스페셜 지뢰를 심는 플레이도 쓸만하구요. 상대유저 중에 천사링을 쓰거나 원거리 용병이 많다면 효과가 많이 줄지만 근거리 유저들이 많은 경우라면 큰 효과를 발휘하는 용병입니다. Tip : 크레이지 마이너의 지뢰를 많이 심어놓고, 마피아와 같은 용병으로 지뢰를 뚫고 나에게 들어오려는 유저를 견제를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때 마피아에게 크레이지마이너의 방호복을 입히는 것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ps; 메이지 계열의 용병은 초보자분들이 쓰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굳이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초심자분들의 경우 스킬 게이지 모으고 스킬 차면 용하고 하고 다시 스킬 게이지 모으고의 패턴으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이죠. 용병의 선택만큼이나 팀전에서 요한 것은 미니맵 잘보기, 아군 잘 도와주기 등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초심자의 용병 선택에 참고를 주기 위한 글이기때문에 이 역시 다루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