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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베스트 게시물 포로탈출 매니아를 위해.
작성자 대위1델로 작성일 2010-05-11 14:28 조회수 1,322
 * 대위도 된 김에 글이나 하나 씁니다.
  진영 잘 안하고.. 전투 - 포로탈출 팀전 좋아! 하는 분들을 위한 글.

 포로탈출 팀전에서 이기자면, 이거 하나만 기억합시다.

 ★ 상대 팀보다 먼저 한명을 잡아내야 한다.

 어찌 되든간에 상대 팀보다 먼저 한명을 잡아내면,
 팽팽했던 신경전도 무너지고 쪽수가 많은 쪽이 달려들어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인원 한명 부족한 것의 차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죠 -ㅅ-..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포로탈출 팀전을 할때의 센스라면..
 

 -지도를 항상 봅시다.

 대개 바쁜 전투 상황에서도 어딘가 구석탱이에서 1:1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 이걸 '찬스'라 부릅니다. 

 1:1 상황이 벌어졌다는거 자체가 다른 사람들은 눈치 못 챘다는 거고,
 제가 달려가서 합류하기만 해도 2:1 상황이라 합동콤보로 쉽게 한명 끊을수 있고,
 더구나 아군이 1:1 실력이 딸려서 죽을 상황이었다면 구해줄 수도 있으니..

 바쁜 팀전 와중에도 지도는 계속 눈여겨 봅시다.
 그리고 1:1 상황을 발견했다면 주저말고 도와주시길.


 - 드랍 찬스를 놓치면 안됩니다.

 대개 사용하는 용병 스킬중에 '눕혔을때' 드랍 시킬 수 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그런 스킬들 괜히 뻘쭘한데 쓰지말고 잘 챙겨놨다가, 누군가 누웠고 
 드랍 찬스인데 다들 쭈뼛거리고 있을때 잡아줍시다.

 전 망토 스킬은 대개 안 쓰고 모아뒀다가 드랍 찬스일때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일전에 제가 올렸던 조커 풍선활용법.. 그런식으로 써서 드랍시킵니다.)
 한명 빠르게 드랍 시켜서 잡으면 스킬도 벌 수 있으니까 또 다른 사람 잡아다
 드랍 시킬 수 있는거죠.

 난전에서 드랍이면 죽을만한 피로 누워있는 적을 보는 일이 흔한데,
 적어도 비장의 무기..라 할만한 스킬 정도는 남겨둡시다.

 * 태무 이단돌려차기나, 육보 제식, 조커 풍선, 메딕 무중력 등등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쓸데없는데 써서 별로 안되는 데미지로 버리는 것 보단,
 드랍 찬스가 왔을때 확실히 써줄 수 있다면 더 좋은 겁니다.

 더불어 드랍시켜서 죽이는게 중요한 이유는 스킬도 있지만 -_-
 바보같이 포로 잡겠다고 남아서 포로 때리는 분들이 없게 하려고...

 이런 분들 때문에 종종 게임 지는 일이 생기니까 -_- 
 죽일땐 꼭 드랍을 노립시다.


 - 집중력을 기르자.

 로스트사가를 많이 하다보면, 좀 뻔히 보이는 패턴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전투에서 자주보는 분들의 플레이는 거의다 기억이 날 정도 -_-..)

 예를 들어서, 흡혈 낀 분이 갑자기 우리 팀 다수를 향해 달려들면,
 " 난 흡혈을 쓸라고 달려든다! " 라고 소리치면서 달려드는 걸로 보이고..

 지뢰만 조용히 깔던 크마가 갑자기 나를 향해 달려들면,
 " 난 방어파괴 지뢰 스킬 쓸라고 달려든다! " 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

 그 외에 굉장히 흔한 일이지만, 닌자가 갑자기 벼랑을 향해 달려간다면,
 " 난 여기서 목도리 써서 드랍 시킬려고 그런다! " 라는 느낌이 100%%%%

 그래서 좀 싸우다가 '이때다' 싶으면 점프하는데 한 80%는 맞더군요.

 용병 추가되기 전 시절에는 로빈훗이 활만 쏘다가 갑자기 나를 향해 슬금슬금
 걸어오면 " 아 킥 먹일라고 " 라는 느낌이 드는 것처럼 -_-

 
 어떤 스킬이던 간에 스킬을 쓰려면 '특정 위치'에 있어야 되는 것들이 있고,
 '특별한 상황'일때 쓰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게임 할때마다 눈여겨 보면 그런게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걸 캐치해서 기회로 활용할 수록 실력은 좋아지고 드랍찬스도 많이나죠. 

 언제나 상대방의 특정 플레이를 눈여겨 봤다가 자신의 기회로 써먹어봅시다.

 간단한 예로,
 울팀 한명이 누웠고 파메가 걸어들어오면, 분명 메테오나 플레임웨이브를 쓸테고,
 버석 입장에선 적당한 위치에서 돌진만 하면 되는 먹잇감이다.. 뭐 그런거죠.

 평타 끊어치기 할때 도망가려거나 막으려고 스킬을 쓰는 분들이
 있는데, 패턴만 기억해뒀다가 피하면 됩니다 -_-b 몇번 그런식으로 스킬 피하면
 빈깡통 될테고.. 남는건 관광..
 

 -  팀이 뭘 해줄거란 생각을 버리자.

 마지막으로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진영전도 아니고, 쌩 모르는 분들이 만나서 포로탈출에서 팀전을 한다면..
 누가 무언가를 해주길 바라면 안됩니다..

 대개 게임 끝나고 나면 진 팀쪽에서 '아 팀 때문에' 막 그런 말 많이 보곤 하는데..

 : 누군가 팀에서 못하는 만큼 자기가 잘해서 채우면 된다 :

 그런 마인드로 합시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게임 재밌게 하는데도 좋고,
 좀 더 집중력 있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사회를 살아가면서도 이런 마인드가 필요하겠죠.

 승리에 집착하는, 게임에 집착하는 마음이 생기면서부터 게임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화내고 미워하고 짜증내고 원망하기 위해서 하는 분들이 생기더군요.
 
 게임은 언제나. '즐기기 위해서' 한다라는 마음을 잃지 맙시다.

  
 간혹 저도 모니터 옆에 거울을 놓고, 게임을 하다가 종종 제 모습을 보면서
 제가 지금 단순히 '화풀이'로 게임을 하나 
'웃고 즐기기 위해' 게임을 하나 보곤 합니다.
 그러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끄곤 합니다.


 - 오늘 하루. 좋은 로사 재밌게 하시길.
 Dello.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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