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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파워스톤 공략] 스톤을 부수기 위한 전략들
작성자 소위2사독기 작성일 2009-12-30 22:32 조회수 1,980
사실 로사모 카페에 올린지는 오래됬지만....
파워스톤이 워낙 비인기다보니까 로사 홈피엔 안올렸었어요.
파워스톤이 인기를 더 얻길 바라는 맘으로~ 올려봅니다.

파워스톤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파워스톤을 할 때 유저분들이 꾸준히 관심을 줘야 할 두가지가 있습니다.
맵과 하단의 파워스톤 hp 게이지입니다.
맵은 뭐 겜하시면서 다들 보시겠지만.. 여차하면 방심하기 쉽지요~
특히 맵에 상대 진영 끄트머리에 누군가가 혼자 꾸물대고 있다! 하면 십중팔구 고속비행을 시도하려는 빅디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ㅅ=;


대전하면서 집중해야 할 점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팀워크를 먼저 말하자면, 일단, 단독행동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건 뭐 다들 아시는 사실이겠지만요 가끔 혼자 개돌하는 사람이 있어서..=_=;
다르게 말하면 적절한 상황 판단입니다ㅇㅅㅇ

 

파워스톤을 할 때는 초반에 우리 팀 전세가 좋아졌다고 우루루 몰려갈 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럴때는 꼭 전선에 공백이 생긴 쪽으로 한두명이 본진으로 돌진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그 적이 오다가 제지당하지만 그 한명에 여러명이 집중해서 모여드느라 나머지를 제지

하지 못해서 전진 전선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이러면 또 다시 다 본진으로 돌아가지영... 물론 적들도 함께요ㅇ<-<

 

적들이 우리 기지에 잔뜩 쳐들어온 경우 좀 안좋습니다. 우리팀 다 죽으면 바로 스톤을 치면 되니까요. 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것은 우리팀 바로 앞에서 못넘어오거나 상대팀에서 그런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우주기지의 U자형 맵같은 경우 양 진영 바로 앞에 뛰어넘어야 할 부분이 있잖아요? 

거기서 견제하다가 하나씩 넘어오는 적을 다굴하는게 좋은듯여. 뛰어넘는 순간 총쏴서 드랍시키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지에 상대편들이 모두 왔을 경우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빅디 고속비행이나 

파메 텔포로 적진에 잠입병을 보내는 것이죠. 이건 좀 상황판단 빠른사람이 맡아주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우리편들은 모두 싸우느라 누구에게 그걸 지시할 짬이 나질 않기 때문이죠. 이점이 꽤 안타까워요.

 

반대로 상대편 진영 바로 앞을 말해봅시다. 이경우 상대는 꽤 똥줄이 탑니다. 크마가 있는 경우 적진을 지뢰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땐 대포나 메테오 등으로 지뢰를 폭파시키고 건너갑시다. 파메라면 지뢰가 많은 쪽으로 텔레포트 하면서 없애는 것도 좋지요:) 하지만 그곳은 적군 천지이므로 빨리 도로 나와서 아군과 같이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일단 넘어간 경우는 상대가 필살기 차지가 빨리 되기 때문에 좀 불리합니다... 이때는 돌을 치지 말고 불리한 상황에 있는 아군을 찾아봅니다. 왠만하면 몇명한테 다굴당하는 한명이 꼭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도와서 싸웁시다. 팀워크는 생명이니까요/

 근데 이때 우리팀이 좀 전세가 약간 좋은것같다.. 싶으면 스톤 뒤쪽으로 가서 몸을 숨기고 파워스톤을 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아무도 발견 못해서 승리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절대 앞쪽에서 치지 맙시다.. 백지에 찍은 까만 점만큼 잘보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혼자 스톤을 치고 있는데 게이지가 절반쯤 달아있다 하면 빨리 그걸 도와줍시다.

 이때 누가 나를 공격하는데 나만 관심있지 스톤엔 관심없어보인다 싶으면 그 사람 공격을 무시하고 계속 스톤을 치는게 좋습니다. 반쯤 스톤을 친 사람은 앞으로 누군가에게 공격당하지 않을 확률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내가 조금 방해를 받더라도 약간의 도움이 있으면 금방 스톤을 파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부턴 다른 전술들을 조금 적겠습니다.


 첫번째는 주의 끌기 입니다. 적진에서 한명이 여러 팀원들의 이목을 끌어서 다른 데로 옮긴 사이 아군이 스톤을 치는 것입니다. 가끔씩 성공할 때가 있지만 성공률은 별로 안 높습니다. 팬티몬이 이 임무를 수행한다면 꽤나 이목을 많이 끕니다. 너도나도 죽일려고 떼거지로 덤빌 때가 많아서..ㅋㅋ 


 대신 우리가 이 전술에 걸리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의 시선을 돌리려는 사람은 보통 상대팀의 부활 지점에서 얼쩡거려서 부활하는 사람이 바로 그에게 달려가게 만듭니다. 우리 팀이 불리할때 다들 부활해서 그사람한테만 집중하다 게임이 끝날 수도 있지요. 쥐 하나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것은 이걸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런 적군은 두명정도가 맡고 나머지는 본진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우리 팀이 불리할 때 전세를 바꾸는 법입니다.
 대부분은 우리 팀에 적군이 잔뜩 몰려있을때 좀 불리합니다. 그런 경우 대놓고 적진으로 돋보이게 달려가 줍시다. 버서커 거대화 정도면 시선집중에 좀 짱입니다bb 그러면 자기네 진영으로 달려가는 나를 본 적군들이 싸우다 말고 우루루 따라옵니다. 그럼 순식간에 적군 진영쪽으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은 파워스톤 게이지가 약간 깎여있으면 좀 쳐주거나 장비 좀 벗겨졌으면 줍거나 해서 재정비를 한 뒤 그쪽으로 가면 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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