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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오늘의 로사 일기
작성자	대령2라샌	작성일	2025-02-07 01:30	조회수	75
오늘 광장에 들어가면 10분을 못버티고 계속 튕겼다 따로 팠지만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뭔가 만들며 눈사람이랑 놀고 있었다 첫 손님이 왔다 오자마자 건축물을 보고 칭찬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D 참고로 저 돼지칸은 화장실에 청소용품 넣는 칸을 생각하고 만든거다. 배구도 하고 놀았다 (~~와 근데 진짜 못하신ㄷ..~~) 배구하며 놀다보니 사람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바로 블럭 부셔지는 줄 알았다. 낭만있다고 칭찬 또 들었음 :D 사진 잘 나왔냐고 물어보시던데 은근 이쁘게 찍힌 것 같습니다 사람수가 굉장히 굉장히 많아졌다. 슬슬 내가 만든 건축물에 하나하나 빵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블럭이 하나씩 빵꾸나는 정도라 괜찮았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나의 건축물은 청룡의 밥이 되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장수한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재미있게 놀아서 만족했다. :D 그아ㅏ아ㅏ아악 빈털터리 엔딩 ㅋㅋㅋㅋㅋㅋㅋ 끝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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