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님이 있던 광장엔 타 유저 8-9명 정도와 휘핑님, 군중님(필자 길드 소속), 그리고 돈슨멸망, 탑승(몽속)이 있었고 몽속은 광장에 들어온 저를 보고 아는체를 하며 바로 길드 전체를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대게 이렇습니다.

왜 나를 따돌리느냐

그쪽 길드원(연상)이 자꾸 나를 괴롭힌다.

그쪽 길드원(삼엄)은 나이 속였는데 왜 그보다 나이어린 나는 홀대하느냐

하다하다 모이는 길드원들이 관종들 뿐이냐

옆에선 돈슨멸망이 뭔 상황이냐 물어보면서 광장 전체에 팅버그 시전해도 되냐는 소리를 하고있고
비난하는 근거에 저는 일일이 반박하고 어찌 된 상황이었는지 말하며 오해를 풀려했지만

"길드장이 길드원 여러명 불러와서 가오잡지마세요. 그럼 저희 길드원도 불러와도 되나요?"

호출에 응해서 왔는데 데려왔다니요.

어이가 없어서 길드원들과 돈슨멸망을 퇴장시킨 후 순수 제3자인 여타 유저들만 남겨두고 1ㄷ1 면담을 시작했습니다.

후로 줄곧 하는 말이 관종애들 왜데리고 사느냐 와 깡 없으면 길드원 데려오세요. 저희도 데려올게요.
이 소리만 나열하다가 종전엔 이런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제 성격이 이렇게 된건 다 아야세가 형님 누님들 때문이에요."
"뢰령 누나 왜 저를 이렇게 가르치셨어요?"

교육의 책임은 우선적으로 부모님이 가지고 계실 터이고, 길드는 게임 내의 집단 중 하나지 보육원이 아닐텐데 왜 갑자기 책임을 저와 길드에 돌리는 겁니까.


이후로도 대화를 지속하다가 약 9시 조금 지났을 시간에 강퇴 후, 아야세가 길드 방명록에 몽속에 관한 공지를 내렸습니다.

당시 몽속이 소속한 길드 방명록에도 이와 같은 글을 올리려 했으나 몽속은 돈슨멸망의 길드원 이였고, 팅버그니 뭐니 헛소리를 하길래 그냥 제가 길드원 관리 조금 잘 해둬야겠다. 생각하고 넣진 않았습니다.
(이후 돈슨멸망은 입장 후 팅버그를 시전하였고 다음날 영정을 당한 뒤 현재 계정은 삭제당한 상태입니다.)
나가고 나서 탑승은 외침을 하던 한 유저를 잡아다 무차별 비난을 했고
이후 탑승계정은 신고당해 주의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조들호, 포함 계정으로 다시 길드 비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일이 있어 접속을 원할히 할 수 없었던 입장이라 길드원들에게 알아서 대응하라고 알렸고,
이후 탑승계정이 주의가 풀린 이후 또 길드비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치코리타계정에서 몽속에게 욕설을 당한 군중님은 몽속에게 당한 피해사례를 모아 사이버 모욕죄로 신고를 넣겠다 통보하고 몽속은 사과하겠다며 카톡으로 군중님, 몽속, 필자와 3명이 단톡방을 만듭니다.

애 하나때문에 일 크게 벌이는 것도 싫었고, 앵무새처럼 늘어 놓긴 하지만 다음부턴 안그러겠지. 싶어 군중님께 일임했고 신고를 넣는 대신 5일 안에 자게든 이미지게든 자신이 피해를 줬던 유저분들께 탑승계정으로 사과글을 올리겠다고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첫날에 사과문이 써졌답니다. 제가 듣고 찾았을 땐 지워졌지만,
부길드장 말로는 아야세가 길드를 관종길드라고 앵앵되서 죄송합니다! 사과 끝! 이제됬죠? 라는 느낌이라네요.

이튿날에 다시 사과문이 쓰였습니다. (이 또한 지워졌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신은 하도 사과문을 쓰래서 썼다.
나는 몇달전에 아야세가에 대한 비판을 했고 길드원과 길드장과 얘기를 할때 돈슨멸망이 옆에서 이야기를 듣다가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면 팅버그를 하겠다고 했다.
길드장과 대화를 하다가 길드장은 돌연 나를 강퇴했고, 돈슨멸망은 어이가 없다며 그 광장을 들어가서 팅버그를 시전했다.
자신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야세가 길드가 충분히 관종으로 몰릴 수 있게 오해를 사게끔 만들었다.
이런일로 사과문까지 쓰게될 줄은 몰랐고, 나에게는 나름 따끔한 경험이었으니 앞으론 조심하겠다.

왜 다른 유저분들 사과는 어디다 두고 우리 길드만 콕찝어서 사과하고, 그 내용도 자기 잘못보다는 별 것도 아닌 일로 왜 사과문까지 쓰는것이냐 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걸 사과문이랍시고 쓰고있습니다.

후 게임 내에서 채팅이 왔고 서로 언쟁을 시작했습니다.
채팅내용이 민감한 부분이 많아 몇장만 추려서 올리겠습니다.

더 이상 해봐야 같은얘기만 반복하고 몽속은 계속 회피만 해댈것 같아 이 일에 본인은 손을 뗄 것이고 이후 일어나는 일은 전부 개인의 책임이라고 미리 말한 뒤 챗을 끝냈습니다.

이후 군중님은 개인 피해 사례를 모아 브케인 저격글을 작성했고 몽속은 사과글까지 썼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잠수글을 썼고 한영(자칭 브케인 실친)이란 유저가 브케인을 옹호하며 군중님과 아야세가 길드 전체를 비난하며 역저격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브케인 저격글은 잠수글을 확인하고 지웠으나, 몽속 본인은 잠수타야할 이유가 없다며 어제 복귀했습니다)

브케인 저격글: http://archive.is/OmCYG

이후 한영의 역저격

당시 몽속은 탑승, 조들호 계정의 미홈에 그림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방명록 버튼을 없애 타 유저가 자신의 방명록을 열람하거나 방명록을 작성하지 못하게끔 조치를 취해놨었습니다.
(브케인 계정또한 주의 처분 당한 이후로 같은 수단을 사용했습니다.)

모바일이지만 pc버전으로도 저렇게 적용이 됩니다.
저런 스크립트는 간단하게 회피하는 방법이 있는데,

탑승 미니홈피: www.lostsaga.com/myhomepy/game_info.asp?master=1954c5ce8fbdab

이를 예로 들면
game_info를 guestbook으로 바꿔주면 바로 방명록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탑승은 복귀후 스크립트를 지워버린 상태입니다.)

이하는 어제 탑승의 선챗입니다.

위의 채팅을 마지막으로 전 탑승계정을 차단했습니다.

뭐랄까, 하는말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와서 하는말이 지금 접속한게 몽속 자신인줄 아느냐.
단톡이든 게임 내에서든 지인들 앞에서 본인이 몽속임을 입증하고서는 몽속이 지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이냐니.

자기부정도 정도가 있지않을까 하는데

사과문 관련으로 논쟁 중 마지막 채팅 스샷입니다.
길드를 욕한 이유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라네요.
할말이 있으면 곱게 하지 왜 이유없는 비난부터 쏟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해당 저격글 원본: https://blog.naver.com/qor026/221199969303

채팅기록 전량보존상태

치코리타(군중)님 피해사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keptm13&logNo=221195563265&proxyReferer=

예냥님이 쓰셨던 글: www.lostsaga.com/community/view.asp?group=free&idx=5266525

몽속은 주기적으로 광장에서 길드원들을 볼때마다 길드비난과 욕설을 해왔으며 저희 길드 말고도 탑승계정의 맥이였던 치코리타(군중, 당시 무소속)님에게 몽속이 본주냐는 말에 "저 본주 아닌데요"라고 답변을 하자마자 기분이 나쁘다며 욕설을 쏟아붓고 위에 명시했지만 처음 길드비난 이후 외침을 하던 타 유저를 아무 연고없이 잡아다 욕하고 주의까지 먹은 인물입니다.

또한 욕하고 비난하며 항상 다음에 볼땐 죄송하다며 앵무새 채팅을 치고
"난 사과 했으니까 이제 잘못 없어!"
라는 식의 정신상태로 다시 욕설과 여래 행패를 일삼고 다닙니다.

현재 몽속이 사용중인 계정은 탑승, 브케인(주의), 조들호, 포함, 신검 계정이 있으며

혹여라도 위 계정 중에 하나라도 만나신다면 좋게 대화해도 이로울 일이 없으니, 무시하시거나 사전에 차단하여 봉변당하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길고 긴 저격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구정 행복한 설연휴 되시길 빕니다.

끝으로 이글 볼 몽속에게

뒤에서 까지말라고 했으니 앞에서 깔께요.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