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샷 [30제 팬아트] 15. 슬픔의 레퀴엠 / To. Elisium | |||||
작성자 | 소위4키레아z | 작성일 | 2010-03-17 20:30 | 조회수 | 471 |
---|---|---|---|---|---|
------------------------------------------------------------------------- 그가 사신계의 명에 의해 목숨을 빼앗긴지 어느덧 한달이 넘었다. 매일같이 그를 위해 걸어 나오는 그녀를... 우연히 보았고... 슬픔에 가득찬채 그의 무덤을 보고 있는 그녀를 보았다. 「누구... 세요?」 『어째서... 매일같이 오시는거죠?? 이미 죽어버린 사람일텐데.』 「이승에서 잘 해주지 못했으니까요... 지금이라도... 잘 해주고 싶어요...」 『그런... 그렇군요...』 그녀의 말이 뭔가 닿았을까... 내 심경에 변화가 왔다. 마왕에게 죽는 한이 있더라도... 뭔가 해주고 싶었다... 『나의 눈물은 하늘에 닿아 비가되고, 땅에 닿아 강이 되지만... 하지만... 너에겐 닿지 않아... 보고 싶어.. 네게... 닿고 싶어.... 돌아와....』 빛이 사신의 하늘에서 솟구쳐 지상으로 뻗어 나와... 그녀의 앞에 다다랐다. 그 빛속에선... 죽어버린줄 알았던 그가 다시 걸어 나왔다. 새로이 몸을 받은채... 나의 진혼곡에 의해.... 『사신... 자격 박탈이군....』 「...어째서?!...」 『잘해줘,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고... 고마워요...」 소멸되면서... 그녀의 눈을 보았다... 울고 있지만, 웃고 있다... ------------------------------------------------------------------------- 001 - 시작, 그리고 고통 / 키레아z - Mighty Paladin [여] 002 - 운명을 알리는 종소리 / ZzeNe - Fire Mage [여] 003 - 태엽 시계의 자장가 / 라미아♥ - Victory Defender [여] 004 - 종이 비행기 / 차칸아찌 - Crazy Miner [남] 005 - 살아가는 의미 / 랏츠 - Mighty Paladin [여] 006 - 새장속, 아름다움 / 달콤한악마 - Musketeer [여] 007 - 강인함 그리고 나약함 / novleman - Wild Boxer [남/여] 008 - 이방인 / 매일자는아이 - Iron Knight [남] 009 - 차가운 아이 / 초꼬님 - Cyber Medic [여] 010 - 죽음, 그리고 사람들 / 로빔 - Space Soilder [남] 011 - 눈을 잃은자 / Assault-Rifle† - Army Footman [남/여] 012 - 한잔 커피의 여유 / 아이린♥ - Cyber Medic [여] 013 - 은하수의 환상 / 구미사 - Robin Hood [남] 014 - 낙원과 나락 / 연인♪ - Shadow Assassin [여] > 015 - 슬픔의 레퀴엠 / Elisium - Grim Reaper [남] < 016 - 티어즈 오브 뱀파이어 / 실버카이져 - Captain Hook 017 - 붉은 수갑, 푸른 족쇄 / 살코스아저씨 - Cyber Medic [남] 018 - 후회의 메세지 / Atsuca - 019 - Re Birthday / ぞしぅあぽんあるにん - Grim Reaper [여] 020 - 날개를 잃은 천사 / 클라이전트 - 021 - Thanatos / M16사신 - 022 - 지금 할수 있는것 / 비적월 - Ice Mage [남] 023 - 얼마 남지 않았어 / 024 - 화염의 눈물 / Renovatio - 025 - D.E.V.I.L / 웨스턴魔神 - 026 - Silent Hill / †聖の白蓮† - 027 - 이런게... 사랑? / ♣마키아또-♨◈ - Bluedragon Guanyu [여] 028 - 사람이 사라지는건? / 스승된거북이 - 029 - 아쉬운 것, 그리고 / 루루소 - 030 - 고마움... / 키레아z - Lightning Mage [여] ---------------------------------------------------------------------- 12제 - 한잔 커피의 여유와 이어서 보시면 이해가 갈듯 'ㅅ' 좀 늦엇지만 15. 슬픔의 레퀴엠 / To. Elisium 입니다 'ㅅ'- 요즘 레포트 쓰랴 대면식 [빠졌지만....]이랴 MT가랴 준비가 이래저래 바쁘네요; 팀킬 보스방 돌리는것도 원인이려나 'ㅅ' 그래도 그리긴 하겠습니다~ ㅇ3ㅇ+ 나 베스트 올랐어요~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ㅜㅜ 드디어 베스트와의 싸움에서 이겼어 으흑-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