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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두번째 게시글입니다.
작성자	중위3精密射擊	작성일	2014-10-16 22:42	조회수	1,108
시험이 끝났습니다. 저희 학교는 휴일을 모두 시험기간에 포함하고 휴일이 모두 지난 후에 시험을 봤습니다. (결론은 뒹굴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대망의 시험종료일입니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공부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주말에 버금갈 정도로 이 날이 좋게 느껴집니다. 조금 잡담을 더 해보자면, 친구들에게 함깨 로스트 사가를 하지 않겠냐고 물은 적이 종종 있었는데 친구들의 대답은 하나같이 "게임이 일러스트 정도로만 멋지게 나와도 했을거야" 더군요, 확실히 로사가 일러스트 체형과 게임 내에 체형비율이 같지 않은데다가, 또한 일러스트 작가가 추구하는 분위기를 내지도 못하니, 신규유저를 실망시키기에 충분할지도 모르겠네요. 로사의 빠른 그래픽 상향패치를 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머리 크기만 조금 줄여주시면 참 좋을텐데요. 뭐 버서커가 머리무게로 찍어누르고 있던게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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