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심심해서 적어보는 신 용병 공략-사신편- | |||||
작성자 | 소위3구선장 | 작성일 | 2009-08-08 21:24 | 조회수 |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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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본 공략은 광장에서의 템보와 주위 분들의 평가 및 직접 대면해서 상대해본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것. 고로 직접 써보신 분의 시점이나 여타 악플러의 시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태클은 좋으나 악플이나 욕설이나 무의미한 비방은 자제 부탁드림. -기본 성능 : 로스트 사가 최초의 '공중 콤보 전용'용병 되겠다. 스턴 스킬이 2개에 순간이동 스킬이 1개, 거기에 공중콤보+번지를 유도하는 패도적인 돌격형 공격스킬로 구성된 고성능 용병이다. 단, 지상 평타성능은 스벤과 거의 동일하다시피하며, 유일한 장점은 차지어택이 단순히 방어파괴만이 아니라 공중으로 적을 띄우는 이중이펙트를 갖고 있다는 점. 그만큼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고수간의 접전에선 리드당하기 쉽지만, 그 성능 자체만으로는 최고급의 차지어택이라 볼 수 있겠다. 다만 대시어택이 발목을 잡는 느낌이 강하고,(판정도 약하고, 거리도 아이언이나 관우 등에 비하면 너무 후달린다는 느낌. 마치 정말로 뛰다가 발목을 턱 잡혀서 털푸덕 할거같은...) 별다른 추가효과도 많지 않아서 돌격 용병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스킬이 대인스킬. 즉 1인에 한해서 내지는 굉장히 편협한 범위에서만 효력을 보이는 스킬이기 때문에, 팀난투배틀을 지향하는 로스트 사가 게임 시스템 자체로 보면 총체적인 성능은 B급. 특이사항 : 모든 용병중 유일하게, 공중 4타를 할 수 있다. 단, 근접용병이라 기본 체공시간은 저질이다. -스킬 : 악세서리 - 악령소환 : 처음에 아이콘이 관우와 비슷한 두루말이어서, 역시 낫답게 기채우기나 그 비슷한 보조스킬을 생각했는데, 스턴용 스킬이다. 일단 스킬을 쓰면 2개의 악령 이펙트가 사신 캐릭터 주위를 맴돌며, 그것에 적 캐릭터가 닿자마자 스턴을 일으켜주는 좋은 스킬. 판정이 워낙 뛰어나 적 스킬 무적시간도 종종 씹어서 스턴시키는 사신의 구명줄. 단점은 딱 사신 캐릭터 주변 극소범위기 때문에, 초근접 박투가 아닌 이상 스턴을 일으키기 힘들다. 모자 - 암습 : 악령소환의 단점과, 악령소환의 연계콤보를 넣기 위해 생겨난듯한 스킬. 카게닌자의 모자스킬과 효과 자체는 거의 동일하다, 단지 다른점은 카게가 블링크처럼 일정거리를 단순 직선궤도로 순간이동한다면, 사신의 모자스킬은 무조건 적의 배후, 심지어 적이 공중에 떠있는 중에도 무조건적으로 적의 배후에 서게 된다. 이 때문에 사신을 처음 잡는 분들이 적응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데, 일단 적응되면 이 스킬은 파메의 워프나 로빈의 옷스킬 못지 않은 사기스킬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스킬이 있음으로써, 악령소환의 가치가 두단계는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근접캐가 후방가드가 안된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때, 이 스킬은 상당한 상급 스킬이다. 코스튬 - 영혼속박 : 사신 스킬중 유일하게 '보통인데'소리가 나오는 스킬. 전방 직선, 거리 자체는 메딕의 기소멸과 동일한 어정쩡한 범위로 쇠사슬을 던져서 범위상의 적을 쇠사슬로 묶어 공중에 사알짝 띄운다. 거의 메딕의 옷스킬과 동일하나, 전방위를 커버하는 메딕에 비해서는 좀...그렇다. 그러나 공중콤보가 특기인 사신에게 이 스킬은 다음 연계가 자유로워지는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겠다. 또한 악령소환 외에 암습 시전후 적의 배후로부터 영혼속박 후 공콤을 쓰는것도 꽤 활용도가 높다. 이 스킬의 진정한 비밀은, '관통'효과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범위내에 적이 줄서 있으면 2~3명까지 한꺼번에 맞는걸 본 적이 있다. 무기 - ???(이름을 까먹었다) : 사신이 어떤 용병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스킬. 전방으로 잔상도 안보이게 돌격하다가 ㄴ자 궤적을 그리며 공중으로 솟구친다. 이때 적이 직선궤도상에 있을경우 사신과 함께, 정확히는 사신 전방에 그로기 상태로 붕 뜨게 된다. 그 상태에서 공중 추가타를 자유로이 넣는게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무적시간이 허접할 정도로 짧다는 점!! 발동시간은 극쾌이나, 무적시간이 심히 짧기 때문에, 궤적상에 크마의 지뢰라던가 후크의 폭탄같은 방해물이 있으면 그대로 발걸려 넘어지듯 스킬 취소되고 지 혼자 붕 뜬다. 아아 슬픈 사신의 인생. 더군다나 무기 자체의 평타 성능이 스벤과 엇비슷하기 때문에 생기는 애로사항 덕분에(공속의 안습함, 리치의 안습함. 버서커사마는 위대했다) 사신의 사기성을 조금 자제시켜준다. -총합 평가 : 공중 콤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용병이라는데 의의를 두자면 S급이나, 태무의 사기성에 견줄 정도는 아니고, 몸이 워낙 굼뜬 느낌도 있으며, 관우처럼 스킬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축에 속하는 무쌍형 용병인데 불구하고 스킬 차지형 보조스킬도 안 달려있는 애로사항 때문에 B+급으로 분류하겠다. 또한 사용자 난이도는 공중 추가타를 먹일 줄 아는 중고수 이상. 초급자가 잡으면 참 애로사항이 꽃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