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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의 로사 이야기-3
작성자 소위4Reef♪Green 작성일 2009-08-02 20:07 조회수 252
계속 이어나갑니다
전편에 댓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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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가는게 다 신참에다가 지금막 오리꽥꽥을 외치는 훈련병들 . . .

한깝죽대는 고수님들은 나에게 아주 아름다운 충고를 해줬을 뿐이다

-아놔 관우 30이 겨우그거임 ㅋㅋ?

-웨건 왜키움 ㅋㅋ 아이오가 웁니다 좋은캐릭을 어찌 그따구로 씁니까

-어잌후야 ; ; ; 메딕생활 30초에 이런 고수님은 첨봄 메딕한테 풀피라니


" . . . 실력없는게 죄란말이더냐! 어찌 이럴수 있단말이냐!!"

어느 드라마에 나오는 온갖 명대사를 다 쓰고 폼잡는중 채팅창을보니 천인공노할 채팅이 . . .

(뭐지? 커플레이더가 작동했어 . . . 이거슨!! 강해!!)

-우리 자기~ 잘때 내꿈꿔~

-당신도 내꿈꿔~ 당신꿈꾸면 난 오늘밤 행복할거같은데 ㅎㅎ

-아잉 자기도 참. . .
.

아무튼 그들을 보자마자 난 우심장과 좌심장이 꽈배기댄스를 추고

투 방광들이 서로 미친듯이 방뇨를 하는 가운데 이렇게 외쳤다

-커 . . .플 죽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들은 이 채팅을 보자마자

-자기야~ 우리 질투하는사람 또 생겻나봐~

-어쩔수없지~ 사람만들어주고 올께~

하지만 웬걸. 난 실력은 땅바닥에서 개미주워먹는 솜씨지만 커플을 본 순간 나는

증가하는게 3가지 있는걸 아시나몰라 .

1.혈압

2.짜증

3.실력

겟엠과 던파에서도 그랬듯이 난 화려한 봉산탈춤 컨트롤과 마치 삼국지의 여포가 때리는 힘으로

때리다보니 언젠가 날 사람만들어준다던 남자분은 개피가되여 열심히 세계일주중이다

보다못한 여자분이 날 죽이려고했으나 웬걸.,

여성분은 날 보자마자 겁먹고 튀기 시작했다(내가생각해도 좀 험상궂었다)

현재 2:2상황 . 우리팀은 이미 패닉상태 팬티상태에서 발광중인 남자와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여자만 남았다.

필사적으로 보호한다고? 다른사람이면 봐줄지 모르나 커 , 플 이라면 예기가 다르지

순식간에 무쌍난무로 남자를 죽이고 여자는 한대맞고 두번째 타격은 겨우 피했다

그러나 웬걸. 난 그걸 예상했지

우리편이 그냥 빈땅보니까 심어놓은 어이없는 지뢰가 여섯지뢰에 꽃을 피며 터졌나니

아무래도 내가 이렇게 전략적 플레이를 하는건 커플을 볼때 뿐인거같다;;

어쨋든 맨땅에 보자기로 무자비하게 또 여자를 띄운 나는 다시 무자비하게 장풍으로 안드로메다

관광을 시켜줬는데 분명히 수평선을 지나 날아간 여자가 날개도 없는주제에 날아오는게 아닌가?

지금 내가 생각하면 한심하다 어떻게 로사생활 1년에 그걸모르니.

(분명히 몆번 당해봤으나 버그라 생각하고 넘겨오던 터)

어쨋든 날아서 살았다해도 난 자비없다

갑자기 관우가 예금통장 조회를하는 엄청난 스킬을 사용해 은행에서 쿨타임을 빼내오니

이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비급 연마 X 통장 연마다

그동안 정기적금을 하던 쿨타임을 한번에 빼내온 나는 충동 사용을 해

부스터도 없는 여자애한테 무차별 공격을 날렸다

무서워진 여자는 남자와 똑같이 세계일주를 했고

뭔가 남자여자가 비슷한 플레이에 가마솥 뚜껑이 열린 나는

그만 바로 죽이지도 않고 끝까지 포로로 만들어서 죽여버렸다

순식간에 원커플을 해치운 난 여러 광장을 돌아다니며 이렇게 외쳤다

-여친구해요! 아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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