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미지수x(지금 내마음도xㅡㅡ......) | |||||
작성자 | 상사3GinEs | 작성일 | 2009-07-18 10:22 | 조회수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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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수 X의 유래 왜 미지수를 X로 표시할까? 일반적으로 방정식에서 미지수는 대부분 X로 표시하는데, 왜 그럴까? 처음 X를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의 사상가이며 수학자인 데카르트인데, 프랑스어에는 X자가 들어가는 단어가 많다. 그래서 인쇄소에서는 X자의 활자를 여분으로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지의 그 무엇’을 X로 표기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X파일’에서도 그렇지만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미지의 그 무엇’을 ‘X’로 표기하고 있다. 수학에서도 그렇고 일상생활에서도 ‘X’라면 일단 ‘미지의 그 무엇’으로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X’를 미지의 그 무엇으로 표기 또는 표현하기 시작한것은 언제 누구부터였을까?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철학자 데카르트가 그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미지의 그 무엇’이라고 여러 글자로 표기했지만 많은 저술을 남긴 데카르트의 경우 일일이 이를 ‘미지의 그 무엇’으로 표기하는 것이 귀찮고 번거로워 어느날 ‘다음 논문에서 미지수는 X, Y, Z로 표기’한다는 노트를 단 것이 ‘X’의 시작. 당연히 그 뒤부터는 너도 나도 ‘미지의 그 무엇’을 ‘X’로 표기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공적은 여기서도 빛을 내고 있는 셈이다. 만약 데카르트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미지의 그 무엇’이라는 번거로운 표기에 시달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지식in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