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사의 비매너 퇴치법 | |||||
작성자 | 중사5Lee하사 | 작성일 | 2009-06-28 01:35 | 조회수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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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되는 악순환 . . . " -------------------------------------------------------------------------------- 로사에 접속한다 . 게임을 한다 . 자신의 실수 혹은 게임의 결과에 만족을 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은 유저가 생긴다 . 또는 아무 이유 없이 . . . 착해보였던 유저가 욕설 혹은 시비나 도발적 언어를 사용하며 비매너 유저로 변한다 . 말다툼과 서로 흥분을 하며 싸운다 . 비매너 유저의 단순한 욕구해소와 개인적 쾌락에 의해 무고한 유저가 상처를 입는다 . 피해 유저는 스샷이나 다른 증거를 남겨 비매너 유저를 커뮤니티에 고발한다 . 이에 그치지 않고 용병본부를 오가며 싸웠던 유저와 2차전을 벌인다 . 마음의 상처가 큰 피해 유저는 로사와의 인연을 끊거나 잠수를 한다 . . . -------------------------------------------------------------------------------- 이제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커뮤니티에 들어가면 심심치 않게 비매너 유저 신고 및 고발성 게시물을 볼 수 있는데요 . . . 꼭 전투가 아닌 장소를 불문하고 . . . 성별 나이 불문하고 . . . 이유가 있던 없던 . . . 비매너 유저가 있기는 마련입니다 . 제가 보기론 . . . 둘 중 하나가 ' 의식이 있는 사람 ' 이라면 일어나지 않을 일입니다 . -기분이 않좋은 사람의 입장에서 기분이 상하더라도 , 짜증이 나더라도 말을 조심하고 부드럽게 상대방을 대해야 하며 성숙한 만큼 자신의 감정을 억제할 줄 아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욕설을 듣는 입장에서 반대로 . . . 상대방의 욕설을 듣더라도 , 혹은 시비가 오더라도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간단히 무시하거나 조금 상대방을 이해하고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이나 정중히 사과를 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이러지 못하는 이유의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을 해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만 찾기 때문이죠 . . . -------------------------------------------------------------------------------- 저와 같은 경우에는 비매너를 3가지로 대처합니다 . -첫번째 방법으로는 "상대방이 만족할 때까지 사과하기" 대부분의 비매너 유저는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 시비거리가 필요합니다 . 하지만 시비거리를 찾기도 전에 ' 사과 ' 라는 친절을 받게 되면 공격을 하기가 쉽지 않죠 . ㅎ 하지만 이에 뜻을 접지 않고(?) 계속해서 막무가네 공격을 하는 비매너 유저도 있습니다 . 이럴땐 두번째 방법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 . . -두번째 방법으로는 "역설이나 반어법을 이용한 진지한 대화로 상대방을 깨우쳐주기" 비매너 유저의 공격을 같은 방법인 욕설로 반격을 하게 되면 더 맹렬한 욕설로 공격을 해올 것입니다 . 당연한거 아닙니까 . . .? 저는 상대방이 욕을하면 욕설을 절대 하지 않고 역설법을 이용하거나 반어법을 사용합니다 . attack - " ㅋㅋㅋ 존나 못하네 ㅋㅋ " defense - " 죄송합니다 . 게임에 소질이 없는것 같네요 . ㅎ " attack - " 그럼 게임을 하지 말던가 xx아 ㅋㅋ " defense - " ㅇㅇ님은 게임도 소질있으시고 상대방을 괴롭히는데도 소질이 있으신거같네요 . ㅋ " attack - " 니 엄마 어쩌구~ 저쩌구~ " defense - " 음 . . .? 제가 뭐라고 답하면 님이 흡족해 하면서 즐거워 할까요 ? ㅎ " attack - " 너 학교에서 왕따지 ? ㅋㅋ " defense - " 어떻게 아셧어요 ~ ? ㅎㅎ " . . . . . 대충 이런식으로 . . . 두번째 방법의 포인트는 편안한 마음입니다 . 이런식의 대화를 적으면 6번에서 많으면 20번정도 나누다 보면 상대방이 지쳐서 공격을 멈춥니다 . 보통은 전투방을 나가면서 마지막 센스로 욕설을 남기고 떠나곤 하죠 . 하지만 계속 시비를 걸어올 땐 두번째도 소용 없습니다 . -세번째 방법으로는 " 그냥 무시하기 "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던 대꾸를 하지 않는겁니다 . attack - " xx 반피도 못깍냐 " defense - " ㅅㄱ하셧습니다 ㅎ " attack - " 계급이 아깝다 xx아 " defense - (다른 유저를 향해) " 이번엔 보스전해요~ ㅎ " attack - " 너 존나 못한다고 xx야 ㅋㅋ " defense - (다른 유저를 향해) " 요즘엔 머스킷이 비싼거 같아요 . ㅠㅠ " 이와 같이 그냥 상대방의 말에 대꾸를 않하면 95% 정도는 퇴치가 가능합니다 . ㅎ 세번째는 아무래도 마인드 컨트롤이 포인트같네요 . 시간이 되면 더 좋은 글을 쓰고싶지만 지금 시간도 이렇고 . . . 이만 줄입니다 . 매너주의자 만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