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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귀신이닷`
작성자	하사5병1신12	작성일	2009-06-20 14:10	조회수	81
집으로가는길엔 오래된공원이있고 그 곳엔 화장실이 있는데 친구들과 우연히 화장실에 가게 되었다. 화장실벽을보니 낙서 투성이였다. -예쁜 여자친구를 찾으시면 010''''''. -애인구합니다 000.... 애들이나 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문득 나도써보고 싶은생각이 들었다. "운명적인 만남을 원하십니까? 여 기서 기다리겠습니다."크크.장난삼아 적었는데 재미있다. 며칠 뒤 소변이 급해 공원 화장실을 다시 찾게 되었다. 우연히 전에 들어갔던 칸에 들어갔다. 까맣게있고있었던,내가쓴낙서를보았다. 어라? 밑에 낙서가 써져 있다. -나도괞찮은가요? 부탁합니다. 아래에한줄 더써져있다. -지금,당신이있는칸,문앞에서 기다리게습니다. 그때였다. 밖에서 누군가 노크를했다."똑 똑 똑, 잠시들어가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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