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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전 1시 글을쓴다. . .
작성자	중사2카라멜중독	작성일	2009-05-24 01:04	조회수	152
난 상상력이 풍부하다. 하지만 그걸 펼치기엔 이 세상이 너무나도 작고 나자신이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난 꿈이 크다. 하지만 그걸 현실로 만들기엔 이 세상이 너무 제한적이고 나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하다.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난 생각을 많이한다. 하지만 그 생각이 나의 한계를 느끼게 하고 세상이 재미가 없어진다. 나자신이 너무도 재미없고 한심하기에. . .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난 재미 있게 살고싶다. 하지만 재미있게 살기위해선 세상이 바뀌거나 내가 바뀌어야한다. 세상이 바뀌기엔 너무 늦었고 내가 바뀌기엔 내가 너무도 한심하다.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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