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오늘의 열줄 로사 >2 | |||||
| 작성자 | 훈련병내친로 | 작성일 | 2009-05-23 15:09 | 조회수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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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의 징표, 백가드, 지뢰저항, 이글아이 같이 패시브란 단어 뜻 그대로 수동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패시브가 있는가 하면, 로빈후드의 공중제비나 태권무도가의 낙법 같이 조작키를 입력해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 있다. 전자에 비해 후자의 경우가 플레이에 더 도움이 되고, 스킬과 비교해 무적 시간만 없을 뿐, 그 효과는 스킬과 맞먹는는다고 생각한다. 공중제비는 먼 거리를 빠르게 넘어가 다른 이동 스킬 못지 않게 유용하며, 낙법은 상황에 맞게 잘만 쓰면 생환률을 높이고 상대 콤보를 무시해 다른 방어 스킬 못지 않다. 그런데 후자의 능동적인 패시브 스킬과 전자의 단어 뜻 그대로 수동적인 패시브 스킬이 똑같이 패시브 취급을 받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보호의 징표와 백가드는 상황에 따라 전혀 효과를 발휘 못 할 수도 있고, 지뢰저항과 이글아이는 해당 용병의 특성상 부속적으로 부여된 성격이 강하다. 용병을 하나만 쓸 때는 밸런스가 맞지만, 여러 용병을 사용할 때는 미묘하게 틀어진다. 패시브 스킬을 가진 해당 엠블럼은 다른 용병으로 교체하면 게이지가 차 있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액티브 패시브 스킬을 쓰는 용병은 마치 다섯 개의 스킬을 가진 것 같기까지 하다. 그래서 능동적인 패시브 스킬도 암흑주술사의 피의 계약 스킬처럼 다른 용병으로 바꿔도 해당 엠블럼 스킬 게이지가 깍여 있도록 밸런스를 맞췄으면 한다. 문제는 로스트 사가 내에서 스킬이란 무적 시간이 있느냐 없느냐로 정해졌기 때문인 것 같다. 굳이 수동적인 패시브 스킬과 비교하지 않아도, 로빈후드의 공중제비와 태권무도가의 낙법은 스킬 무적 시간이 없다지만 그 효과가 뛰어나다. 그런데도 쿨타임 없이 무한정 쓸 수 있다. 그렇다고 해당 두 스킬을 보통 스킬처럼 게이지를 만들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용병을 일대일 비교하면 밸런스를 잘 맞추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다른 수동적인 패시브 스킬과 비교하면, 성능이 뛰어나고, 다른 이동이나 방어를 보조하는 스킬과 비교하면 무적 시간이 없다지만 쿨타임이 없이 무한정 쓸 수 있어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같다. 결론은, 능동적인 패시브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엠블럼 자체의 게이지가 감소해서, 다른 용병으로 교체를 해도 해당 엠블럼의 스킬 게이지가 차 있지 않도록 조정을 했으면 하는 것이다. 그러면 용병을 둘 이상 쓸 경우에는, 능동적인 패시브 스킬과 수동적인 패시브 스킬 사이 성능 차이 밸런스도 맞출 수 있겠고, 다른 이동이나 방어를 보조하는 스킬과도 쿨타임으로 인한 균형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은 자질구레한 이야기지만, 써봤습니다. 열줄 안에 모든 걸 담는 경지에 이르긴 어렵군요. <하이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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