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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극
작성자 하사5Harold 작성일 2009-05-20 17:29 조회수 151

안녕하세요 Harold 입니다.
어제(화요일) 약 7시 10분정도에 저희 대회 하신거 보셨을란지요?

패배했습니다.
상대팀 주용병은 파메,로빈

우리팀중 한명도 파메가있었지만 잘쓰지 않았던터라 버프도 제대로 걸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였던지 버서커 풀삐리 경직되고 바로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초반에 계속 밀리더군요
그러나 후반정도되니까 우리가앞서갔습니다

근데 또 그전에 너무 많은 점수를 줘서 그만 지고말았군요
초반 : 40 : 0 후반 : 100 : 80

팀원을 탓하는게아닙니다

이 멍청한 나 자신이 왜이렇게 컨트롤을 못했는가 부끄러울 뿐입니다

변명처럼 들리겠지요 네 변명이라고 둘러대고는 싶지만
이건 사실입니다

게임시작전 엄청 떨려서 점프공격 한번 성공 못했고,
게임시작후 진정이 됬지만 심각한 렉과 키보드 불안 어이없게 공격맞고 번지했고,
[ 사일로님과 파랑빛 님은 아실겁니다 ]
대회 진행중 어머니께서 공부하라고 컴퓨터 시간을 조금 주셨지만 많이해서 꾸중을 듣느라
팀원 맞는거에대해 보기만하고 도와주지못했고,
1:1 실력만 믿고 3:3 대회 신청하고 출전한게 왜 했는가 모르겠고

참 많은 변명입니다?
솔직히 마지막 변명은 변명이아니라 한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톡까놓고 1:1실력은 3:3 대회 출전한사람들중에 10위안엔 들수있습니다

저는 공부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1 : 1 은 되도 팀전이 개똥처럼 썩어빠졌으니 뭐 할게없죠 로스트사가는 1 : 1 게임이아니라
" 팀원 주로 하는 게임 이니까요 "

대회때문에 얼굴을 들지도못해 떠나가는것도 있지만

" 개념을 상실한 어린이들때문에 떠나는 이유가 대다수입니다 "

진짜 솔직히 대회하면서 개념없는 어린이 사연을 늘어놓으려했지만
그 어린이의 자존심과 저의 양심이 받아주질 않았습니다.


솔직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원했고, 가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나를 제외하고 내 팀원들은 모두 정신적, 지지적
자기일에 충실하면서 나를 꾸중하는 훌륭한 팀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게 뭡니까?

아까말했듯, 변명들을 부끄러워서 제대로 늘어놓지못하는 내 자신이 황당할뿐더러
너무 여유를 부렸습니다.
대회할땐 너무 얕보고 대충했습니다
그러나 초반때의 일입니다.
                                       경기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잘아시죠
후반에들어서자 팀원들모두가 계속 킬 한걸


결론만 말하겠습니다.

대회의 압박감과 무개념 어린이들 한테 파묻혀 게임을 하느니 떠나가겠습니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가야죠

어린애들과 맞장구쳐주는 제가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 그리고 아이디는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가끔 제 동생이 들어와서 할거거든요 이글을 본 제 인맥들은 저를 친삭해주시길 바랍니다.
동생이들어와서 다른사람들이 ' 어! 헤럴드님! ' 하고 반기시면
동생만무안해집니다

밑에 스샷은 개념없는 어린이 한명입니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사람이 누군지 자기는 잘 알꺼니까. . . . .

정말 이떄 화가났던게
스샷을보면 알겠지만 5 ? 대 정도 맞고 이겼는데 내가 발렸다고 저 오두방정을떠는
저짓 옛날 류꾸 라는 아이짓을 하네요
그짓좀 그만 하세요

나와 친했던 사람들
그만 찾아주세요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스샷에 이사람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겠습니다
반성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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