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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카가미네 렌 - Re_birthday
작성자 소위3철기사 작성일 2009-05-14 16:32 조회수 55
카가미네 렌 Re_birthday

악의 시리즈 대망의 후속작

과연 린의 소망이 이루어진걸까?

악의 시리즈 마지막 스토리. . .



- 안보인다는 님들을 위해서. . . -

눈을 떴을 때 나는 혼자 있었어

전부 검게 칠해진 방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혼자서 떨고 있는 어둠 속에서

천장에는 커다란 구멍

잘 보면 거기엔 거대한 태엽이 있어

그 앞에서 갑자기 울리는

1)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분나쁜 소리

「죄 깊은 소년이여 너는 이제부터 영원히 이 방에서 나갈 수 없다」고 말했어

2) 그 순간 생각난 모든 기억

스스로 쌓아올린 여러 죄를

여기에 있는 이유와 결말을 깨달았어

이제 그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 거라고

깨달았을 때 양 손에 채워진 붉은 수갑

그 것은 분명 누군가가 흘린 피의 색이겠지

양 발목에는 푸른 색의 쇠사슬

그 것은 분명 누군가의 눈물의 색일거야

‘루루루, 라라라’ 하고 들려온 노래는

누가 부르는 자장가일까…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

움직이지 않는 태엽에게 물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소리만이 나를 위로하네

어느 날 나는 깨달았어

그 노래의 진실한 의미를

그리고 나는 자장가에

새로운 말을 적어넣었지

태엽의 틈새에서

떨어져 온 자그마한 빛

그 것은 분명

- 네가 보낸 메시지 -

돌기 시작한 태엽은 조용히 말해

「죄를 지우고 용서받을 수는 없어」

하지만 ‘물’이라는 말, ‘악’이라는 말

우리는 그 것들을 노래로 바꾸지

붉은 수갑이 떨어져서 나에게 말을 걸어

「이제부터 당신은 다시 태어나는거야」 라고

푸른 족쇄가 떨어져서 나에게 이야기하지
 
「오늘이 너의 새로운 생일이야」
 
모든게 돌아 그리고 희게 물들어 

이제 곧 너를 만나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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