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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IRON KNIGHT'S STORY #1
작성자 중사4미스릴 작성일 2009-05-03 23:52 조회수 153

이 소설은 미스릴 스토리즈 이해용 소설 입니다





'으윽 아직도 머리가 아프군'
힘겹게 눈을 떠보니 어딘가의 방 안이었다.
'어라? 어제 분명 감옥'
이라고 생각하면서 고개를 돌리자
"아아아아아안??"
어째선지 어제 그녀석이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아니 그녀석이 날 끌고 왔다고 하는게 정답이군.

"우웅 잘 잤어 「 」군?"

아니. 잘 잤긴 했지만 너 때문에 다 날아갔다.
처음 보는 사람을 기절시켜서 감옥에 가둔 날 밤 자신의 침대로 끌고 와 재우다니 이상한걸 넘어서 위험한 놈이야 이 인간.

"우리집 감옥은 잘곳이 없거든. 대리출전 할 사람이 몸 상하면 안되니까 내 침대로 대려와서 재운거야."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이 인간은. 

"자 그럼 잠은 해결 했으니까 다시 감옥으로 가자"

"순순히 따라 갈것 같으냐 미안하지도 않지만 난 내가 살던 곳으로 가,, 크허억"



눈을 떠 보니 투명한 천장, 찹찹한 흙벽, 찹찹한 흙바닥, 그 바닥에 놓인 화로, 그리고 단단한 철기둥들이 날 반겼다.
어째선지 어디서 본거 같아.. 이 풍경. 아니 그보다 이녀석 정말 이상해.
"왜이렇게 기절을 자주 하는거야 「 」군"

기절을 유도한게 누군데 저런말을 하는건가 

"그러고보니 너의 이름은 뭐냐"

"고트발트 바진. 밥 가져올테니까 얌전히 기다려 「 」"

얌전히 기다리라니.. 개취급 이군 도망갈려고 해도 여긴 의외로 튼튼한 감옥이라 도주불가다.

이렇게 열을 내는 건 처음인데..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야....

'하아.. 잠이나 자자'

라고 생각해서 푹 자고 있는데 폭발음이 들려와 반사적으로 일어났다.

'뭐지 뭔가 굉장한 소리가'


"하하하 요리하다가 뭔가 터트렸어 신경쓰지마. 자 점심."

뭔가 알 수 없는 음식이 대령 되었다.

"초콜릿을 넣어 맛을 낸 커리야 먹어봐"

"이걸 어떻게 먹으란 흐읍"

"자자 많이 먹어"

강제로 먹이다니. 근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군. 



"자 다먹었으면 앞으로의 4년간의 계획을 말하겠어. 제국 검술대회에서 우승하도록 단련시켜 줄게"

뭔가.. 계획이 저게 다란 말인가....

정말 이상한 녀석이야.......










첨부 스샷은 내용과는 상관없는 클베때만 존재하던 새틀라이트 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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