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내리는 날 | |||||
작성자 | 중사4kiss했던날 | 작성일 | 2009-04-24 23:19 | 조회수 |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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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좋아하는 난 한번 내리면 깨끗이 씻기는 비처럼 사랑할 줄 알았습니다. 사람은 내리는 빗물처럼 상큼하고 촉촉하게 이별은 빗물이 씻겨 내듯 깨끗하고 신선하게 그러나 난 비가 내리고 나면 땅은 더욱 질어지고 떠내려온 여러 가지들로 발은 점점 깊이 빠져들어 길은 전보다 치우기 어렵게 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비를 좋아하는 난 비처럼 이렇게 슬픈 이별을 하고난 후 지난 사랑에 헤어나지 못하고 추억들과 이별의 아픔을 쉽게 잊지 못하나 봅니다. 교훈을 주기 위해 끄적끄적 써봅니다.^^ 괸찮으시다면 저야 고맙지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