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관우야 미안해. | |||||
작성자 | 상사1aspersia | 작성일 | 2009-04-11 11:25 | 조회수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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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관우와 만나 관우와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정말 이녀석은 뭐랄까 처음시작한 제게 딱맞는캐릭터였고 창의 긴리치가 정말 마음에드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차츰 관우와 자라나면서 여러캐릭터들이 나오고 관우가 설자리가 점점쫍아져갔어요. 그러던어느날 드랍킬로 먹고살던제가 모든 드랍킬을 빅디에게 빼앗기는 일이벌어지고 말았어요. 그렇게 빅디에게 반해서 빅디를 차츰차츰키워갔는데 정말 빅디 데스타임에선 정말 최강이더라구요. 그렇게 빅디랑 바람을 피다가. 고용시간이 바닥난 관우를 보았지만. 전 눈을 감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삼분도채남지않은 관우를 무시하고 빅디를 키우고 있었는데. 정말 최고의 상황이 온겁니다. 빅디를 쓰지않고 관우로 휩쓸었습니다. 관우는 마치 자신에게 돌아와달라고 빛을 뿜어대는것 같았어요. 평소에는 잘맞지도않던 천지+무쌍드랍이 난무하고 줄넘기하듯 피해버리던 무쌍난무를 적들이 맞아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빅디로 재미보던 저는 재미는 있었을지 모르나 실력이 늘어간다는 느낌은 전혀없었어요. 같은 빅디를 만나면 개쳐발리기 일수였거든요. 그런데 관우는 달랐어요. 제가 어느새 관우에게 물들어가고 있었나봐요. 그렇게 슬럼프를 이기고 얼마전 관우로 꿈에그리던 상사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관우경험치 왜이렇게 안오르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