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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마이너에게 붙이는 칭호?
작성자 소위2SCV특공 작성일 2009-04-07 23:00 조회수 157

요즘 크레이지 마이너 가격이 싸져가지고... 기분이 좋음

(옛날에 4천원 이상이었는데...)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크마에게 붙이는 여러가지 칭호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ㅅ`

그래서 한 번 만들어보자고 했는데

워낚에 차이도 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한번 해보고 마시는분도 계시고...

그래서 칭호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삼아서 글을 쓰는 거이오니 그냥 자신의 스타일을 알아맞추는 용도로 씁시다.........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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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터 지른 크마

중사 2호봉이 아닌데 일단 다짜고자 크마를 캐쉬로 사들이는 분들입니다.
크레이지마이너란 직업이 일단 지뢰와 핵으로 먹고사는 직업이긴 하지만 
아마 핵이란 스킬을 보고 사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샀다가 조작 잘못하면 돈만 날리는 상황도 좀 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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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입문자

중사 2호봉이 되어서 크마를 선물로 받아서 게임하시는 사람들입니다.
평소에 관심 없다가 선물로 받아서 '어? 이캐릭 한번 해볼까?'하고 플레이 합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이 때문에 그만두거나 재미들린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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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 초보자

크레이지 마이너 레벨이 쬐~끔은 있는 사람들
그냥 부캐로 키우는 경우가 많거나 주캐로 사용할락 말락 하는 케이스.
실력은 미숙하나 노력만큼은 칭찬해 주고 싶은 사람들
핵쓰다가 자핵 맞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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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에 맛들이다

크레이지마이너란 직업에 맛들여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입니다.
대게 렙 10 이상 20이하 사람들이 주류인데요.
지뢰의 특성을 이해하고 핵서포트도 간간히 해주시는 감초이긴 하지만.
핵장전이 필요할 때에는 살짝 치고 도망가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개발자 T님은 이 부류에 속한다고 한다.)

이제부터 중,고수들 칭호인데요 여러가지 잇으니 매치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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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전략가

지뢰를 예상치 못한 곳이나 중요 길목을 지뢰로 쫘아악 깔아서 서포트하는 사람들
어느정도 맵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밟으면 공격하는 강태공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지뢰를 쏙쏙 피해가시는 분들을 보면 뻘~쭘해지는 상황이 자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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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봄버

적절~한 핵폭탄 사용으로 상대를 띄우는 사람들입니다.
이른마 '폭파쾌감'에 맞들이신 사람들인데요.
역시 핵을 한마리도 맞추지 못하면 안습인 상황이 많이 옵니다.
하지만 봄버란 별명에 걸맞게 자핵도 많이 당하는 부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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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어썰터

이른바 개돌정신으로 적진에 쳐들어가는 사람들
'내 것도 근캐니까 잘싸울 수 있어~!!' 라는 자신감으로 들어가는데
오히려 다구리 맞는 상황이 오고 보호막 펼쳐서 헬프하는 상황도 옵니다.
때로는 '저 곳에 핵폭탄 떨구겠어!!' 하다가 자핵하거나 안드로메다관광을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이 때 고스트의 레이져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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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프로택터

보호막으로 몸빵을 해주는 사람들
원거리 적들에게 최악의 엿을 날려줍니다.
(왜냐? 다 유도되기 때문에!!)
그러나 보호막이란 것은 풀리면 총탄세례 받으니 알아서 적절하게 빠져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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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파이터

지뢰고 뭐고 다 상관없고 오로지 평타로 시작해서 평타로 끝내는 사람들
퍽퍽퍽 3연타의 손맛이 끝내준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이 별로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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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크레이지

오로지 적 크마만 졸졸 쫒아다니는 스토커
지뢰가 반응 안한다는 장점으로 적 크마만 퍽퍽 패거나 
아니면 크마가 설치한 지뢰를 제거하는데 쓰인다.
하지만 지뢰 제거작업을 하다가 옆에 지나간 팀원이 폭죽되는 현상도 있으니
바로 ㅈㅅ을 날려주기 바란다.

이제 초고수의 칭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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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크마

'내가 하는것이 전투의 법이요 진리다'라는 마인드로 전장에 임하시는 고수들
그들의 평타는 강력하며 지뢰는 지축을 흔들며 
핵폭탄은 한줄기의 사이오닉스톰처럼 구세주로 떠오르는 존재
게다가 점공과 각종 엿매기기 전술에도 능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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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본좌

본좌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대체로 그러하며 
그들의 전략은 가히 제갈량 수준!
뿐만 아니라 그들이 모이면 전설의 쌍핵, 트리플핵 도 선사해 주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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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d of CrazyMiner

이른마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랭킹 5위안에 들며 그들을 만나면 일단 겁에 질리는게 보통이다.
심지어 다른 직업 30이상도 이분들 만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단다.
그만큼 독하고 강력하며 그들의 컨디션이 게임 승패를 뒤바뀔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신단다.
한눈 팔고 잇으면 어느새 그 분들이 당신의 발밑에 지뢰를 깔고 있을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다루는 기술에도 특화 되어서, 
총, 활, 언월도, 검, 단도 등의 무기를 주워서 공격하고 그걸 또 핵으로 마무리 하신단다.
전설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이상으로 칭호를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그런데 난 SCV인데.... 왜 지뢰를 깔지? 난 벌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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