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꽃남'' 김현중 "내 닭살 돋는 연기에 손발이 오그라든다" | |||||
작성자 | 중사5신성로마제국 | 작성일 | 2009-03-14 04:19 | 조회수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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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대한민국 대표 선배로 떠오르고 있는 자신 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평소 ''4차원''이라 불리는 등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김현중은 KBS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 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면서 힘들었던 심정을 토로했다. 극중 멋있고 따듯한 느낌을 주는 배역 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정작 그런 배역의 캐릭터 때문에 힘들다는 것. 김현중은 "닭살 돋는 대사를 할 때면 손발이 오그라든다"며 직접 본인이 겪은 명장면을 소개하기 도 했다.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금잔디(구혜선 분)가 힘들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로맨틱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2009년 최고의 훈남으로 자리 잡았다. 김현중은 최근 예능 프로에 출연해 드라마 속에서의 매너 좋고 로맨틱한 윤지후는 자신과 거리가 멀다며 "친한 친구들이 드라마 속의 내 모습을 보고 전화를 걸어 ''가만두지 않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태지 음악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운 김현중은 학창 시절엔 학교가기 싫어 연습실에서 기타 치며 음악을 공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방송은 오는 14일. 출처:http://comm.blo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