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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웰메이드 격투게임 로스트 사가
작성자 중사1박순신 작성일 2009-03-02 17:52 조회수 144
4년동안의 플레이기간은 게임 밸런스를 위해 투자한 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각 케릭터간의 밸런스가 너무도 잘 맞기 때문이죠.


그래픽부터 공격방법, 스킬까지 판이하게 다른 완전히 다른 케릭터 19개를 만드는것은 정말 힘든 작업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게임제작시에 경계해야하는건 그 많은 케릭터의 강약이 차이가나고 결국 강한 몇몇케릭터만 선택된다는 것입입니다.

과거 스파2는 케릭이 8개였지만 요즘 나오는 격투게임은 20명은 기본이고 철권이나 킹오파같은건 4~50명까지 나오니 그 밸런스문제른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로스트사가는 밸런스가 너무 잘맞아서 놀랐습니다.


전설의 명작고전게임인 갤러그는 만드는데 1년의 제작기간이 소요되었는데

6개월동안 이미 게임의 그래픽,사운드,기본적인 시스템까지 다 만들어져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이 걸린 이유는 ''재미있게''만들기 위해 수치들을 조정하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6개월동안 테스트를 했기 때문이랍니다.

요즘 게임들은 그저 겉보기에만 화려할뿐이지 그런 장인정신이 없습니다. 개판 밸런스에, 별것도 아닌 것에 지나치게 화려한 이펙트들....

그러나 로스트 사가는 화려함에 사치하지 않고 밸런스에 많은 중점을 둔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게임을 해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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