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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먼지민지담당일진(육상)님 저격에 관하여
작성자 대령2블핑 작성일 2025-10-21 09:29 조회수 403

육상님이 쓴글에 오류사항 정정을 하면 

건축기능사는 자격증이름이지 직업 이름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실무관련 소지자격증은 건축기사입니다. 현재 아버지가 운영하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사로 일하고있습니다.
또한 학창시절 내신성적 98%는 육상님의 자존감이 바닥을쳐서 자존감 증진수단으로 한 거짓말이였습니다.


여기서 육상님이랑 있었던일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안궁금하신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글을 쓴 이유에 대해 이해가 어려우신 분은 먼지민지담당일진(육상) 님의 최근 게시글을 보시고 오면 됩니다.


올해 2월 게임을 처음 시작했고, 저는 광장에서 시비를걸면 안되는지 몰랐기에 여기저기 시비를 걸고다니다가 육상님을 만났었습니다. 시비걸고 맞는게 웃겼다라며 친근하게 다가와주셔서 친해지고 그 이후로 전투도 가끔하고 길드도 만들고 재밌게 게임을 했습니다.

쭉 재밌게 같이 해오던 도중 9월 말 육상님이 김웅기담당일진 및 먼지민지담당일진으로 닉네임을 변경하고

보복이라는 명목하에 광장에서싸우고 저격올라오고 하루에 길드원 잘라라고 1~2번씩 꼭 연락이 왔습니다.


게임에서 저런 언행을 주고받고 감정을 태우고 세상에 화날일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걸로 화내나 싶었습니다.

제가 육상님을보고 느낀점은 뭔가 조금 사람이 부족한느낌 어딘가에 갇혀있는느낌, 현생이 방황하는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걸 꽤 장기간 봐왔던 저는 김ㅇㄱ님을 포함한 몇분을 그냥 상대를 안하면 되지 않냐

자기한테 시비걸고 못되게굴고 독설을 주고 받는게 사실 게임을 하는 본질과 거리가 멀지않냐 재밌을려고, 머리식히려고 하는게 게임이다. 게시글에 저사람들 올리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게 좋은게 아니냐

앞으론 저런 불화는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곤 무슨 정의감이 불탔는지 나도 내 일이 바쁘지만 사람하나 살렸다 생각하고 진정성있게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해 지금 상태가 많이 불안정 하신거같다. 방황하고 계시거나 지금 현생에서 하는일이 게임말고는 딱히 없냐고 여쭤봤더니 없다고 하셔서 공부를 하는게 어떻겠냐, 

전기기능사는 아무런 조건없이 누구나 준비할 수 있다. 취업도 잘되는걸로 안다. 등 진로상담 및 공부커리큘럼을 하루에 길면 2시간에서 밤새도록 일도 미루면서 가르쳐드리고 알려드렸습니다. 그로부터 3일에 한번씩 공부 어디까지했는지 체크해드리고, 문제도 내드리고 건설적인 대화를 토대로 좋은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추석 연휴가 지나고 게임에 오랜만에 접속하여 공부 어느정도 했냐고 여쭤보니 하나도 안했다.

공부랑 나는 맞지않는거같다. 그냥 친구들이 일용직노동일을 하고있는데, 그냥 거기 갈 생각이다.

(나는 초등학생때부터 학원을 다 다녀도 전교 꼴지수준이였다. 대학교도 학점이 바닥이라서 취업 못한다)

이 말만 거짓말 안치고 30번 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게임에서 절대 말을 놓지 않지만, 육상님이 예전에 말을놔야 친해진느낌이든다라는말이 떠올라서

말을 놓겠다는 허락을 받은뒤 자극하는 목표로 지금 너무 한심하고 나태하다. 사회에 나가면 그런 감성 감정팔이하는게 통할거 같냐. 아무도 안궁금해한다. 나도 학창시절 내신성적 98%였는데 너라고 뭘 못하겠냐. 라는 느낌의 쓴소리를 했습니다.


그말을 들은 육상님은 사실 너가 말하는거 하나도 안믿었다. 저번에 김ㅇㄱ랑 먼ㅈㅁㅈ 변호해줄때부터 알아봤다. 니가하는게 가스라이팅이지 사실 공부 하나도 안했다. 게임에서 사람 말을 왜 믿냐 라는 말을 가만보니 아 이사람이랑은 더이상 대화할 가치도 이유도 없는 꽉막힌 사람이구나라고 판단되서 아까 제가 한말때문에 기분이 나쁘셨으면 사과드리겠다.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셔도 좋다. 그냥 육상님이 방황하지않고 잘하셨음하는 마음에 저도모르게 감정이섞이고 진심을다해 말하다보니 이렇게 된거같다. 앞으로 육상님이 무슨일을 하든 응원하겠다. 로 대화가 끝이 났었습니다.


이후 3일? 4일후? 어떤분의 쪽지가 와있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세탁기라는사람이 육상을 저격했는데,

육상이 너라고 확신을 가지고 화가 나있다. 가서 말해봐라


게임하나에 안그럴줄 알았는데 이사람한테 쏟아부은 노력같은게 득으로 돌아오진 않더라도 이런식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습니다.

회사에서도 이렇게 화난적 한번없었는데, 손이떨릴정도로 화가 났습니다. 왜 저를 의심하냐 이때까지 육상님이랑 마찰있는사람이 몇명인데 그 사람들을 의심해야지 저한테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돌아온 대답은 누가봐도 너 아니냐 니가 말하는거만 봐도 안다. 그리고 사실 너가 공부해라는거 단 한번도 한적도 없다. 착한척 하지마라, 연기학원 어디다니냐, 제발저리는 꼴좀 봐라라는 조롱섞인 대답만 듣고 끝끝내 찾은 제가아닌 증거는 고작 계정 생성일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게임을 2025년 2월에 계정을 만들어 처음 시작했고 세탁기님 계정은 2024년 12월에 만든 계정입니다.


저는 육상님을 저격하는 글을 쓴 세탁기님이 아닙니다. 입증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육상님 또한 아무 근거도없이 몰아가는걸 넘어 이런식으로 저급하게 저격하시니 너무 억울하고 서운하네요.

이 게임에 비정상이 많다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직접 당해보니까 꽤나 기분이 불쾌하네요.


제가 잘못한건 너무 진심으로 육상님에게 다가간것과 주제도 모르고 남의 인생에 개입한 것. 저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짓만 안했으면 얼굴붉히는 관계는 아닐텐데. 제 행동에 화가남과 동시에 육상님한테 섭섭하긴 하네요.


제가 이런글을 써본적도 없거니와 오전에 낚시 한거 풀려고 일어나 1대1 채팅을보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글을써 두서없이 썼는데 오해하셨으면 조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소소하게 노래도 공유하고 콤보도 배우고 태어나서 처음 현질도 한 게임이였어요.

너무너무 재밌었고 다사다난하고 이런식으로 끝내는게 아쉽지만 현생이 먼저니까요.

이 나이에 아침부터 일어나서 게임 게시판 글쓰는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네요.

별은 달아보고 싶었는데, 그건 조금 아쉬워요.


게임과 사람에 정이 떨어져서 손은 안갈거같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본업에 더 충실해야할거같습니다.

가끔씩? 들어올거 같긴 한데, 아마 켜놓기만 하고 점점 줄이다가 게임을 지우거나 안할거같습니다.


답글을 달 생각도없고 공감대형성을하려 쓴 글도 아닙니다. 쪽지가 하도와서 하나하나 알려드리기 귀찮아서 쓰는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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