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은 잘 숙지하도록

1.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너에게 호의를 베풀고, 선물해주고, 뭔가를 도와주려고 하면

  절대 그 도움 받지 말고, 괜찮다고 거절해라. 너네들도 들어봤을 것이다. 이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전부 어떻게든 너가 갚아야 할 것들이다. 이런걸로 너에게 등**고 살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있어보이고 잘나가는 애들한테 잘 달라붙으니 평소에 검소하게 살도록해라. 

  나중에 가서 생색내면 너의 이미지만 ㅆㄹㄱ가 될 것이다.

2. 뒷담하는 사람을 경계해라. 누군가와 대화할 때 남의 얘기를 소재로 이야기하는 건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그 사람을 험담하거나, 자꾸 부정적인 방향으로 유인하는 흐름이 보인다면 즉시 빠져나와라.

  이 세상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험담하는 사람이 있다면 200%로 너도 뒷말이 

  나오게 되어있다. 어쩔 수 없이 들었다면 그래요?하고 잊어버려라. 옮기지도 마라. 

3. 제발 주목 받기위한 행동을 하지마라. 어떤 모임이든 직장이든 조용히 분위기에 장단만 맞춰라.

   사회라는 공간은 너를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 너가 아무리 잘나고, 멋지고, 능력이 좋아도,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인간이다. 그 점을 잊지말고, 누군가를 무시한다거나, 너 자신을 

   뽐내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길 바란다.

4. 사람 보는 눈을 길러라. 너의 인생은 너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아무리 상대와 자신을 다르게 생각해도 가랑비에 옷 *듯이 서로 닮아가게 되어있다.

   항상 사람 보는 눈을 기르고, 평소에도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라. 따라서 인연은 함부로 맺는게 아니다.

5. 인간관계는 얇고 넓게도 아니고, 깊고 좁게 사귀는 것도 아니다. 인간관계는 아예 의미를 두지 마라.

   10년 사귄 친구도, 피가 섞인 형제도 한순간에 헤어질 수 있는 게 인간관계다. 너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울타리 안 사람과 소통하고, 밖에 있는 사람들을 경계하듯 이런 방식이 아닌, 그냥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다. 관계에 뭔가 의미를 두는 순간 너는 기대하게 되고, 금방 실망하게

   될 것이다. 

6.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너를 무시하고, 괴롭히는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는건

  그냥 호9일 뿐이다. 그 에너지를 아껴서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써라. 너의 이미지를 지키려고

  애써 못된 놈들에게 잘 보일 필요 없다. 이미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다 알아본다. 너가 좋은 사람이란걸.

7. 상대의 마음을 여는 방법중 최고는 '칭찬'이다. 칭찬을 아까지 마라. 물론 과하게 사용 했을땐 

  이미 사람들이 다 눈치챈다. 과한 칭찬 보다는,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잘 공략해 지나가듯이

  툭툭 던져주는 것이다. 

8. 일을 할때는 그 누구보다 빈틈없이 FM대로 할것. 아무리 좋은 이미지라도 일에 빵꾸가 반복해서 

   생기면 보는 눈들이 달라진다. 무시받고 싶지 않다면 일을 완벽하게 완수해라.

9. 약속을 파토내거나, 시간을 못 지키는 애들은 걸러라.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전혀 못하는 사람들이다.

   시간 약속 지키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신뢰'에 대한 기본이다. 상대방이 또는 너 자신이 

   어쩔 수 없이 급히 사정이 생겼을 경우는. 약속 시간 최소 1시간 전이라도 얘기해 주는게 좋다.

   이걸 알면서도 실천을 안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적어봤다.

10. 외로울땐 사람 사귀지 마라. 너의 결핍이 눈을 가려서 걸러야 할 사람들도 구분 못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많이 더러워질 수 있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결핍이 없는 상태에서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해지고, 사람 보는 눈이 뚜렷해진다. 

2탄은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