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페이트는 역사적,신화적 위인들을 영령으로 소환하여 성배전쟁을 하는 세계관이다...

눈치챘는가? 그렇다. 로스트사가와 매우 비슷한 점을 찾을 수가 있다.

우리의 자랑스럽고 고지식한 로붕이들은 다들 알고 있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로사의 공식 세계관 스토리는 개발자K가 희대의 적폐10사기챔 "스트라이더"를 막기 위해 세계 각지의 용병들을 타임게이트로 소환하여 저지하는 내용이다.

그렇다!! 여기서 

용병=서번트(영령)

개발자=마스터

라는 사실을 귀납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실제로 두 작품에서 겹치는 캐릭터가 몇몇 존재한다 (아서,쿠훌린 등) 

즉 우리가 래더전을 하는 것은 곧 성배전쟁을 한다는 것과 다름이 없고 래더전을 파천황으로 마무리한 로창에게는 로사의 개발자가 직접 그 유저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다;;

그 파천황들 중 극소수는 로스트사가의 평화와 인류를 지키기위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래더 시스템을 파괴한 『에@@미야 키리츠구』루트를 선택했다는 전설 또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