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 용병과 장비와 육성과 메달로 이루어낸 조화 | |||||
작성자 | 소장샤오 | 작성일 | 2024-03-17 14:13 | 조회수 | 1,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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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만이 알 수 있는 이 조화로움은 오직 '로스트사가'에서만 느낄 수 있다. 각자의 용병의 장비와 육성과 메달로 극한의 강함을 만들어 내었고 그것을 플레이함으로써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다른 게임은 1번 선택을 하면 끝까지(or 죽을때까지) 그걸로 가야하지만 로사는 게임 플레이 도중 중간마다 선택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타르코프처럼 메달과 육성, 장비(강화)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강한 조합을 완성하여 상대를 이겼을때 그만한 카타르시스가 없다. 무엇보다 밸런스만 맞는다면 최고의 게임으로 자리 잡을것이고 궁극진화(버프)와 메타 용병과 장비의 규율(너프)을 잘 지킴으로써 운영한다면 이만한 게임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삼성전자와 비록 오랫동안 협력받지는 못했지만 잠깐이라도 협력받은 게임이 이정도라니 나는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위메이드가 로스트사가에 올인했다면 정말 게임의 판도가 바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