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나나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나나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맹인에게, 그는 눈이다.

배고픈 자에게, 그는 요리사이다.

목마른 자에게, 그는 물이다.

나나가 주장하면, 나는 동의한다.

나나가 말하면, 나는 듣는다.

세상에 70억 명의 나나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나나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나나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나나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나나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나나 팬도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나나, 나의 사랑.

나나, 나의 빛.

나나, 나의 어둠.

나나, 나의 삶.

나나, 나의 기쁨.

나나, 나의 슬픔.

나나, 나의 안식.

나나, 나의 영혼.

나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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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백님께 감사드립니당♥ 해병대 화이팅! ^^7